대구교대-김상규-경제질서와 국제관계-고사성어를 통한 경제
- 최초 등록일
- 2010.09.18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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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교대-김상규-경제질서와 국제관계]-고사성어를 통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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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들어가며) 왜 고사성어를 활용한 경제 교육인가?
"돈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진 않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꼭 필요합니다." 경제 동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의 저자 보도 섀퍼는 어린이 경제 교육 특강에서 ‘돈의 중요성’을 이같이 말했다. 독일의 어린이 경제 교육 사례처럼, 한국도 이제는 조기 경제 교육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돈은 건강과 인간관계, 직업, 개인의 감정과 마찬가지로 생활의 일부로, 학교에서는 수학 공부 못지않게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돈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과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돈이란 모든 생활에서 필요하고, 돈은 일종의 든든한 힘과 같다. 따라서 돈에 대한 바른 생각을 도덕적 가치와 골고루 균형 있게 가르쳐야 한다. 부모가 돈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자녀가 백만장자가 될 확률은 500분의 1이고, 그 반대는 5분의 1이라는 독일 학자의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다. 부모가 돈 관리법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자녀를 100배나 더 부유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백만장자가 될 수는 없지만, 누구나 돈을 관리하는 방법과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과 기술을 배운다는 것이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어려운 경제 원리와 용어는 시작부터 손사래를 치게 만든다. 이런 경제를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생활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속담과 고사성어라는 유래가 깊은 말들이 있다. 속담과 고사성어는 조상들의 일상생활에서 나온 경험의 말들이다. 인간의 생활 대부분은 경제 생활이라 볼 수 있으므로, 이런 속담과 고사성어에는 숨어있는 경제 개념이 많다. 또한 우리나라는 한자 문화권이기 때문에 고사성어가 발달되어 있는데, 고사성어를 통해 어휘도 풍부해지고 한자도 친숙해지므로 중국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세계정세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나온 말이므로 받아들이기 쉽고, 비유와 함께 이해하기 편하므로 속담과 고사성어를 통해 경제를 배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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