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과 연암 박지원의 사상비교
- 최초 등록일
- 2010.09.13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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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표적 실학 사상가인 다산 정약용과 연암 박지원을 비교 분석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1. 다산 정약용의 사상
2. 연암 박지원의 사상
본문내용
우선 실학사상사에서의 다산의 위치에 대해 알아보면 다산은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에 활동하면서 조선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인물이다. 그는 실학의 전성기를 열어주는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한국 실학사상사에 우뚝한 봉우리로 솟아 있으며, 한국사상사에서도 조선 후기 사상을 대표하는 가장 창의적인 사상가이다. 이처럼 다산에 이르러 실학사상의 학문적 수준이 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는 근거는 그가 경학을 통하여 조선 후기 실학이 지닌 사회현실에 대한 학문적 관심에 그 철학적 근거를 확보해 주었다는 점과 경세론을 통하여 사회제도적 관심을 중합하고 체계화하였다는 점이다.
다산은 경학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군사, 법률, 문학, 수학, 역학, 생리학, 의학, 천문, 지리, 역사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5백여권의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그는 실로 한국 유학사에서 보기 드문 대철학자요 경세 경륜의 대가였다. 그는 지방 목민관으로, 암행어사로 실제 정치 현실을 체험하고 그 바탕 위에서 경세 실학사상을 전개했다. 그는 피치자로서의 백성과 치자로서의 목자의 관계를 목자가 백성을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명백히 규정한다. 또한 법도 백성의 희망에 다라 제정되어야 하며, 그 법은 백성들을 편하게 하는 데 이용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