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병리학] 소나무 재선충에 관하여

목차

1.발생과 피해 양상 ( 국내. 국외)

2.방제를 위해서 해야 할 일
그간 발생 현황

3.방제 방법

4. 드러난 문제점

5 해결 및 결론

본문내용

앞으로의 대책

13년간 소나무에이즈라 불리는 재선충방제 작업을 해오면서 우리 나라 여건에 맞는 자료가 충분치 않다. 일본의 경우에는 재선충에 관한 논문이 1,800여 편이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끔 항공방제가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의 충분한 자료를 확보해야 할 것이다.
또한 약제희석비율조정(8.3배→100배로 변경, 농약사용설명서에는 500배임)도 비율별로 항공방제를 한 후 비교 분석한 자료가 있어야 할 것이다.
재선충이 침입한 나무는 당년 90%, 익년 10%가 고사한다는 것도 일정규모의 면적을 정하여 실제조사를 해보아야 할 것이다. 이는 방제계획과 예산의 안배 등 시·군·구에서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피해발생목과 연간 발생기준의 적용은 일선행정기관에서 할 일이지만 고사목 전량에 대한 예산이 지원되고 그 기준도 재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재선충 피해조사는 솔수염하늘소가 가해하여 나타나는 당해년도와 익년도 봄까지 1년을 기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러면 그 해에 방제효과를 평가해보는 계기도 될 것이다.
단비표는 만들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피해목이나 면적(1본당 400㎡)의 산정은 현재의 기준으로 하되 단가산정은 남부임업시험장에서 실시한 것을 토대로 재조정되어야 할 것이다.
소나무가 다 죽으면 활엽수림이 들어서니 걱정없다는 환경단체의 주장에 대응하여 임업연구원, 학계, 환경단체 등과 합동으로 항공방제가 생태계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되는지를 조사하여야 할 것이다.
금년에는 외곽지역(시가지지역 제외)을 대상(부산시는 지리적으로 서쪽은 낙동강과 김해평야, 남쪽과 동쪽은 바다이기 때문에 북쪽에만 방제하면 된다)으로 집중방제하여 우화전에 항공방제(7~8회)를 하여 전국 확산은 저지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http://www.nfcf.or.kr/zine/2001_02/100-2p.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