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더미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2.05.29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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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조개더미란.
2.조개더미는 언제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는가.
3.우리 나라의 조개더미 유적은 어떠한 상황에서 쌓여갔는가.
4.우리 나라의 조개더미 유적
본문내용
선사 시대 사람들이 바닷가나 강가에 버린 조가비·짐승 뼈 등을 비롯한 생활 쓰레기들이
쌓여서 이루어진 유적을 말한다. 그때 사람들이 버린 조가비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조개더미 유적이라 불린다. 그러나 조가비뿐만 아니라 살림살이에 썼던 토기·석기와 같은
연모와 치레 걸이·예술품 등 다양한 유물들이 함께 드러나기 때문에 조개더미라는 말보다
는 생활 쓰레기터로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한 말이다. 영어의 'Shell Mound'를 한자로 옮겨 '
패총'(貝塚)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패총은 무덤을 뜻하는 것으로 잘못 생각될 수 있으므로
한자로는 패구(貝丘)가 더 적절한 용어이다. 또한 고고학에서 말하는 조개더미란 대부분의
연체 동물 조가비들과 함께 문화 유물 및 자연 유물(짐승 뼈, 숯, 부스러기등)이 들어있는
퇴적물을 가리킨다. 각 퇴적물에 들어 있는 조가비의 양은 유적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전체
퇴적물에서 조가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30% 정도만 되어도 마치 순수한 조가비로 구성된 듯
보이기도 한다. (Meigjan, 1970:415) 조개더미 크기는 수 평방 m에서 수백 m가 넘는 경우도
있다. 조개더미는 특히 바닷가에 발달되어 있고, 규모가 큰 조개더미는 살림터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신 숙정, 1994, 우리 나라 남해안 지방의 신석기 문화 연구, 학연 문화사
이 하영, 1987, 한국의 고생물, 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