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의 철학

소개글

19세기 생철학으로 유명한 쇼펜하우어의 생애와 사상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중심으로 해서 리포트 형식으로 작성한글.

목차

쇼펜하우어의 철학

1. 쇼펜하우어의 생애
2. 표상과 의지
3. 염세주의
4. 해탈의 방법
5. 쇼펜하우어 사상의 현대적 의미

본문내용

우리는 어떻게 하면 고뇌와 투쟁의 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쇼펜하우어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의 많은 페이지를 사람이 인생에 으레 있는 불행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강구할 수 있는 방안을 고찰하는데 충당하고 있다. 우선 그는 자살은 옳다고 보지 않았다. 죽을 운명을 지닌 이 인생의 종말은 다만 현상적 신체의 종말일 따름이요, 이 육체의 종말이 온다고 해도 살려고 하는 영원한 의지를 가진 진정한 자아의 종말이 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살은 천박하고 어리석은 행위이다. 불행으로부터의 진정한 해탈을 하기 위한 좀 더 심원한 방법들이 요구되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방법으로 두 가지를 제시하였다.
해탈의 첫 번째 방법은 예술에 의한 구제이다. 쇼펜하우어에 의하면 참된 철학과 예술은 플라톤의 이데아를 천재적으로 직관하는 것이다. 이 이데아의 직관이야말로 건축, 조형미술, 문학 등의 본질이다. 그리고 이런 예술은 의지에 시달리지 않는 직관에로 우리를 인도해준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1. 쇼펜하우어 지음, 김중기 옮김,『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집문당, 1995.
2. 쇼펜하우어 지음, 최현 옮김,『쇼펜하우어 인생론』, 범우사, 1997.
3. 쇼펜하우어 지음, 조규열 편역,『쇼펜하우어 성애론』, 문예출판사, 1999.
4. W.S 사하키안 저, 박종대 옮김『윤리학』, 서강대출판부, 2003.
5. 정동호 외 지음,『철학 죽음을 말하다』,산해, 2004.
6. 램프레히트 지음 김태길 외,『서양철학사』, 을유문화사,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