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우님의 시집 `나는 너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8.30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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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지우님의 시집 `나는 너다`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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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황지우님의 시집 `나는 너다`를 읽고
자세히 읽어도 지금 내 실력으로는 표면적인 것밖에 볼 수 없겠지만 최대한 파악하려 애썼다. 한문이 많았다. 그리고 난 사기가 떨어졌다. 한글과 영어만 알면 살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구나. 또 공부할 거리가 생겼다.
126 - 황패하고 건조한 사막을 건너고 있는 화자. 고통스러운 길을 걷고 있는 것 같고 낙타와 함께 빨리 그곳을 지나가고 싶어하는 것 같다. 전쟁터로 남자들이 끌려가고 여자들은 울고 있다. 모두 힘든 듯 하다. 130 - 계속해서 사막이 나오고 있다. 비단길은 욕망으로 보인다. 욕망을 피하고 고통스러운 사막의 길을 걷고 있다. 88 - 결코 밝지 않은 시고 여태 것 그래왔고 계속 그럴 것 같다. 33년간의 통금, 통금해제, 04시 귀가. 재미있다. 술, 즐겁게 마시지 않은 술. 40-1 - 흰 석회벽에 손톱자국. 간절히 바라는 몸짓으로 보인다. 날개, 날개가 있다면.. 현실에서 벗어나고픈 마음이 보인다. 아주 간절하게. 46 - 세상에서 가장 가련한 나라, 고된 그날그날과 아파하는 우리나라 사람이 있다는 것을. 시대상황이 암울하고 사람들이 모두 힘들다. 화자는 그것을 한탄한다. 가련한 나라를 슬픔으로 횡단하고 동해에 섰을 때 고되게 일하고 돌아오는 배가 보인다. 슬픔, 괴로움, 절망. 102 -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 고통스럽게 일하고 100원짜리 호빵을 먹고 있다. 거머리 같은 놈들이 그들에게 달려들어 그들의 피를 먹는다. 그건 피다.. 포도주가 아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지 보인다. 또한 권력자는 힘없는 백성들을 얼마나 괴롭히는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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