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특징
- 최초 등록일
- 2010.08.11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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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의 특징
목차
1. 언어의 기호성 (記號性)
2. 언어의 자의성 (恣意性)
3. 언어의 사회성 (社會性)
4. 언어의 창조성 (創造性)
5. 언어의 역사성 (歷史性)
6. 언어의 법칙성 (法則性)
본문내용
1. 언어의 기호성 (記號性)
모든 언어는 뜻과 표기나 발음처럼 그것을 표현하는 형식의 결합으로 이루어진다. 흔히 이런 언어의 형식을 기호(記號, sign)라고도 하는데, 그 사회구성원 사이에 합의를 전제로 한 기호를 일컬어 협의의 언어(음성으로서의)와 문자라고 한다. 예를 들어 다른 동물들도 자신의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 소리를 내기는 하지만 이를 언어로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무리의 합의를 전제로 한 약속된 표현으로서의 소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소리에는 의미도 담겨져 있지 않다. 흔히 갓 태어난 아기가 제일 먼저 배우는 말이 ‘맘마’ 혹은 ‘엄마’ 라고 가정 했을 때, 아이는 자신의 귀에 들리는(혹은 제일 자주 들렸던) 여러 ‘소리’를 통해 이와 같은 언어를 말로 표현 할 수 있는것 이다. 그리고 아이가 커감에 따라 언어가 갖는 또 다른 특징인 ‘문자’를 통해서 점점 의사소통에 필요한 개념을 확립해간다. 문자는 ‘소리’로 갖는 언어의 시공간적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등장했다. (물론 현시대에는 테이프로 녹음을 한다거나, 녹음 기능이 있는 mp3등과 같은 기술적 발전으로 소리도 저장할 수 있다.) 문자는 언어와 함께 우리 사회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다. 따라서 고대 이집트에서의 상형문자가 갖는 의미는 크다. 물체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글자. 일반적으로 문자분류의 한 부문에 대한 용어로서 쓰이는 경우와, 특히 고대 이집트문자(히에로글리프)에 대해 쓰이는 경우가 있었다. ‘상형’은 한자 가운데 ‘일(日)’, ‘월(月)’처럼 그것이 나타내는 사물의 형태를 회화적으로 나타낸 문자를 말한다.
2. 언어의 자의성 (恣意性)
이처럼 모든 언어는 의미와 기호의 결합이지만 그 결합은 일정한 법칙에 의한 필연적 산물이 아닌 언어 사용자[언중(言衆)]의 약속에 의한 자의성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아무리 활활 타고 있는 물체를 뜯어봐도 거기에서 한글로서의 `불`이나 영어로서의 `fire`라는 특성을 찾을 수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사회적 약속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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