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독후감] `자아의 신화를 찾아서`
- 최초 등록일
- 2010.07.27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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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표지 포함 총 14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구요
구성은
작가소개, 책소개
그리고 책에 나누어진 part1, part2 따로 분류해서 줄거리와 감상문, 감동적인 글귀 적었습니다. 상당히 심여들여서 만든 감상문이고
서울 소재의 대학에서 a+ 받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작가소개
2. 연금술사 책 소개
3. 줄거리, 인상 깊은 구절, 나의 생각
1) 프롤로그 (줄거리- 나의 생각- 인상깊은 구절 순서)
2) part 1, 1부 (줄거리- 나의 생각- 인상깊은 구절 순서)
3) part 2, 2부
4) 에필로그
5) 작가의 말
4. 마지막으로 . . .
본문내용
ⅰ Prologue 서
⇒ 연금술사의 프로로그는 그리스 신화의 ‘나르키소스의 전설’을 재구성한 한 편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나르키소스의 전설’은 나르키소스가 호수에 비치는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하여 매일을 호수 속 자신의 모습만 보다가 자신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결국 호수에 빠져 죽었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나르키소스가 아닌 호수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호수 또한 나르키소스처럼 자신의 아름다움에 취해 있었다. 호수는 나르키소스를 통해서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아낸 것이다.
⇒ 왜 나르키소스의 관점이 아닌 호수의 관점일까? 여기에는 작가의 궁극적인 의도와 앞으로 이야기의 복선이 있다. 작가는 우리에게 자신의 아름다움, 자아를 찾으라는 의미로 이 이야기를 프로로그에 담은 것 같다. 앞으로 이어질 연금술사의 내용도 이와 관련이 있다.
1. 저는 지금 나르키소스를 애도하고 있지만, 그가 그토록 아름답다는 건 전혀 몰랐어요. 저는 그가 제 물결 위로 얼굴을 구부릴 때마다 그의 눈 속 깊은 곳에 비친 나 자신의 아름다운 영상을 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가 죽었으니 아, 이젠 그럴 수 없잖아요.
ⅱ part 1 . 1부
원래 신학교를 다니다 세상 구경을 하기위해 양치기가 된 산티아고는 양을 치고, 책을 읽고, 세상을 돌아다니며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양떼를 데리고 버려진 낡은 교회에서 하룻밤을 지새우던 중, 한 꼬마가 이집트 피라미드로 가면 보물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말을 하는 꿈을 다시 꾸게 된다. 같은 꿈을 또 꾼 것이 이상해 꿈 양털을 팔러 간 마을에서 해몽을 해주는 집시 노파에게 찾아가 해몽을 부탁한다. 그 노파는 그 꿈은 신의 계시이며 정말 피라미드에서 보물을 찾을 것이니 만일 보물을 찾게 되면 찾은 보물의 1/10을 복채로 달라고 한다. 하지만 산티아고는 그 말을 믿지 않는다.
산티아고가 책을 읽고 있는데 자칭 살렘의 왕 멜키세덱이라는 노인이 나타나 보물과 자아의 신화라는 알 수 없는 얘기를 하며 산티아고에게 양 1/10을 주면 보물 찾는 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