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저드 베이커리 독후감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7.26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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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드 베이커리 독후감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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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위저드 베이커리는 빵 만드는 마법사와 그를 도와주는 파랑새, 그리고 시발점이자 핵심인 소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 간의 조그맣고 사소한 시기, 질투가 아주 끔찍한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이 특이한 점은 결말이 두 가지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Y의 경우와 N의 경우로 나뉘는 이 결말들은 각각 주인공은 큰 것은 얻었으나 작은 것은 잃는 것, 큰 것은 잃었으나 작은 것을 뜻한다. 지금의 나를 잃으면서도 큰 것을 얻기 위해서 과거를 바꾸어버리느냐, 아니면 과거를 바꾸지 않고 현실을 견디어 내고 미래를 향해 다가가느냐 하는 것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두 가지 결말, 즉 Y의 경우와 N의 경우이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다만 자신을 잃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기 위해서 미래와 마주하느냐, 현실의 절망적인 상황을 과거로 돌아감으로서 새로이 다시 써 보일 것이냐 하는 두 가지 생각이 나타난다. 작가가 이런 두 가지 결말을 내 이유는 아마도 두 가지 모두 옳은 생각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쩌면 두 가지가 모두 옳을 수 있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물론 그 생각이 옳을 수도 있지만 그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겪게 되는 많은 일들과 경험들에 의하여 생긴 개인의 가치관은 상당히 잘 제련되고 다듬어진 하나의 신념으로 승화하기도 한다. 이런 신념들이 아무리 정확하고 많은 관찰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해도 그것이 절대적이기 위해서는 무리가 따르기 마련이다. 세상에는 우리가 평생을 노력해도 그 백분의 일도 채 보지 못할 만큼 수많은 사건과 생각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런 생각들을 모두 보고 듣지 않는 한 개인이 가진 신념이 진리로서 생각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대중의 보편적인 생각 또한 마찬가지의 논리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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