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틴 제국
- 최초 등록일
- 2010.07.21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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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공 디스커버리 독서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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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마의 영광을 이어받아 1100년 동안 존속했던 비잔틴 제국은 유럽과 아시아의 중간지점에 위치하였고 그로인해 지중해 교역의 중심지이자 동서양의 문화 교류의 중심지였습니다. 이 비잔틴 제국은 콘스탄티누스가 옛 그리스의 도시 비잔티움이 있던 자리에 수도 콘스탄티노플을 세움으로써 그 역사가 시작됩니다. 이 제국은 기독교 국가로 중세 유럽도시들과는 다른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어냈습니다. 로마제국으로부터 이어받은 우수한 행정 조직을 그대로 유지만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변화시키는 융통성도 지니고 있었으며 세금 등의 여러 문제를 해결해주는 농민군 역시 이들의 합리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수도 콘스탄티노플은 전성기에는 40만명에 육박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었을 정도로 규모가 상당했으며 지형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어마어마한 길이의 성벽을 둘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성벽의 안 쪽으로는 궁전, 대경기장, 성 소피아성당 등의 높은 공공 건물들이 있으며 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광장 등은 실제로 보진 못했지만 그 때의 콘스탄티노플의 번영과 도시의 모습을 저절로 상상할 수 잇게 해줍니다. 또한 책 속의 성 소피아 성당의 사진은 거대한 공간감을 느끼게 해주며 여러 건축적 요소들의 조화 속에 정교한 장식들은 오래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건축에 대해서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였습니다. 비단 건축뿐만 아니라 그 나름의 도시의 구성과 체계, 그림, 소품 등 그들만의 문화는 참으로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러한 문화는 단순히 그들만의 것이 아니라 지리적 위치상 동양과 서양의 것을 모두 접하면서 발전해갔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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