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능력시험에서의 문법 평가 연구(이은경) 논문 요약 및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0.07.15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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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능력시험에서의 문법 평가 연구(이은경) 논문 요약 및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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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 학습자의 일반적이고 실제적인 한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숙달도 평가이다. 숙달도 평가가 실제적인 언어능력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언어지식에 가까운 문법은 평가 대상으로 부적절할 수도 있지만 문법이 의사소통 상황의 일부로 다루어진다면 숙달도 평가에서도 충분히 다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이은경 선생님은 한국어능력시험 6, 7, 8회의 문항분석을 통해서 현재 한국어 능력시험이 숙달도 평가로서의 문법 평가로 적절한지의 여부를 살펴보았다.
이은경 선생님은 먼저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평가된 문법 항목들이 평가대상으로 적절한 문법 항목들이며 각 급별로 적절하게 배치되어있는지 조사하였다. 문법 항목의 출제빈도가 2회 이상인 문항들을 살펴본 결과 대체로 중요한 문법 요소들이 자주 출제되었지만 일부 항목들(출제 빈도 5의 `-ㄹ 만하다`와 빈도 4의 `-듯이`, `-어 보다` 등)은 그 출제 근거를 찾기가 어려운 것들이었다. 그 밖에 의사소통 상황에서 자주 사용되는지 여부와 학습자의 오류 확률이 높은 문항이 출제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편, 단 1회만 출제된 문법 문항들을 살펴보면, 급수에 맞지 않는 문항들(`-어 보다`는 원래 2급에 속하지만 1급에서 출제되었고, `-듯이`는 원래 5급에 속하지만 4급에서도 출제되었다)이나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서 사용되지 않는 표현들(`-는지라`, `-ㄹ진대` 등)이 더러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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