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의 달콤한 복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7.03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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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프라임 키숀의 피카소의 달콤한 복수를 읽은 후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예술이란 무엇인가, 사전적으로는 ‘미적(美的) 작품을 형성시키는 인간의 창조 활동’을 뜻한다. 예술은 주체적인 개물(個物)을 통하여 보편적인 표현을 하고자 하는 기술인 동시에 지적(知的)활동이다. 일반적으로 예술가의 개성이 드러나는 가운데 보편성이 나타난 예술작품은 높이 평가된다. 널리 알려진 예술 작품의 대다수는 그 작가만의 개성이 나타나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의 미적 감각을 전율시키고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현대 예술은 어떠한가. 책에서 나오듯이 액자에 백지를 끼워놓은 작품, 아무렇지도 않게 휘갈겨 놓은 그림, 망가진 재봉틀과 몇 가지 부엌 집기들을 갖다놓은 작품 등 이것이 도대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예술가가 만든 작품이 맞는지, 유치원생이 만든 작품인지 분별이 되지 않는다. 나는 실제로 예술에 별로 관심이 없고 가장 최근에 화랑에 가본 것도 벌써 5년이 지났다. 어쩌면 예술 감각이 없고 거기에 따른 지식 또한 없는 내가 모자란 것일 수도 있다.
참고 자료
피카소의 달콤한 복수, 에프라임 키숀,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