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슨타이드
- 최초 등록일
- 2010.06.2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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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직내 갈등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크림슨타이드"에 대해 조직행동론 관점에서 해석함.
목차
▶ 시작하며
▶ 인물분석
▶ 출항1일째 - 갈등의 암시
▶ 출항 3일째 - 첫 갈등의 표출
▶ 출항 6일째 - 주변 상황의 악화
▶ 출항 11일째 - 대원들 간의 갈등, 함장과 부함장의 갈등 심화
▶ 출항 12일째 - 갈등의 극대화
▶ 갈등의 해소
▶ 마치며
본문내용
▶ 시작하며
러시아는 체크냐 공화국의 반란진압을 위해 무력을 사용한다. 이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되자 미국과 프랑스는 러시아에 대한 원조를 중단하기로 결정한다. 이에 대하여 반미 성향이 매우 강한 국수주의자인 라첸코는 러시아 국민들을 선동하여 반란을 일으켜 러시아를 내전의 위기로 몰아가며 핵탄두가 장착된 대륙간탄도미사일 기지와 해군기지를 장악한다. 정규군과 반란군이 대치한 상황에서 러시아의 핵미사일 기지를 둘러싸고 군사적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는 가운데 라첸코와 반란세력은 미국과 일본에 핵폭탄을 투하하겠다고 위협한다. 미합중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러시아 방어지역의 공격을 목표로 알라바마호를 투입하기로 결정한다.
▶ 인물분석
<크림슨 타이드>에서 갈등의 두 축을 이루는 인물은 함장인 램지 대령과 부함장인 헌터 소령이다. 이 둘은 알라바마호의 최고 명령 체계를 구성하고 있는 인물이며, 핵무기를 발사하기 위해서는 이 두 사람 모두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 두 인물의 갈등구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배경과 성격에 대해 분석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 함장인 프랭크 램지 대령은 미 해군에서도 전투 경험이 풍부한 몇 안되는 인물 중의 하나로서 해군에서도 그의 25년간의 경력을 예우하여 그가 규정을 위반한 채 잠수함에 애완견을 데리고 승선하는 것을 묵인하고 있다. 그는 외고집을 부리는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이나 해군에서의 오랜 경험과 카리스마적인 리더십으로 일부 대원들의 전폭적인 신임을 얻고 있다. 복잡한 생각을 하기 싫어하고 무조건 명령에만 복종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단순성이 자신의 유일한 장점이라고 내세우는 인물이다. 고지식하고 백인 우월주의 사상에 젖어있는 인물로서 부함장인 헌터 소령에 대해 흑인인데다가 고학력자라는 이유로 건방지고 인종적으로 열등한 인물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신의 공식적인 권위를 사용하여 부함장의 복종을 강요하는 지배형(강압형) 갈등관리 유형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