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10.06.25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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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일성의 생애부터 그의 항일 운동, 독보체제를 구성하기까지를 담은 레포트
목차
1. 김일성의 생애
2. 김일성의 항일무장활동
3. 해방 직후 그의 행보
4. 그가 독재 체제를 구성하기까지의 행보
본문내용
1. 김일성의 생애
김일성은 1912년 4월 15일 평양 서남 근방 대동강 기슭의 만경에서 태어났다. 부친 김형직과 모친 강반석이 낳은 3형제의 맏이로 본명은 김성주이고, 그의 두 동생은 김철주, 김영주 라고 한다. 김일성이 태어난 이 대동강변의 풍광 좋은 땅은 원래 대지주 이평택의 소유였다. 김일성이 이곳에서 출생한 연유는, 소작인이었던 조부 김응우가 이씨 선대묘지기로 고용되어 거기서 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김일성은 본관이 전라북도 전주인데, 그의 12대 조상이 평양으로 이주했다고 말한다. 그의 선대조들이 조선 왕조에서 벼슬을 지냈다거나 어떤 애국운동에 관여했다는 기록은 없다. 김일성의 가계는 조상 대대로 농민이었고, 부친대에 이르러서야 기초적인 교육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926년, 김일성은 14세의 나이에 아버지를 잃었다. 1932년 김일성이 어머니마저 잃었을 때 20세였다. 김일성은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했다. 만주와 한반도를 드나들면서 그는 소학교를 세 번이나 옮겨 다녔다. 처음에는 만주 바다오거우에서, 다음에는 평양의 창덕소학교, 그리고 다시 만주에 돌아와서 무쑹소학교를 졸업했다. 그의 정규 교육은 조선 독립 운동가들이 세운 만주화전현 화성의숙을 거쳐 지린의 중국인 학교 위원중학 2학년으로 끝나는데, 김일성은 이 위원중학교 시절에 항일 정신을 키우게 된 것으로 말하고 있다. 그는 ‘타도제국주의동맹’이라는 항일 단체와 지린에 있었던 조선공산당 산하의 만주총국에 중학생 신분으로 참가했으며, 1929년 5월에 체포되어 17세의 나이로 옥살이를 경험했다. 이때 김일성은 이미 부친을 잃고 모친과 동생들로부터 멀리 떠나서 독자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다. 감옥에서 나온 김일성은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고, 이 무렵부터 만주 일대에 산재해 있던 여러 항일 구국 단체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름도 김성주라는 본명을 버리고 김일성으로 바꾸었다.(이로 인해 우리는 김성주가 김일성이라는 조선의 전설적인 항일 애국 투사의 이름을 차용했다는 주장을 자주 대하게 되지만, 김일성의 실체에 관한 시비에는 그의 항일 운동을 부인하려는 의도가 들어 있다고 보아도 좋다) 김일성은 동북항일연군 제2로군에서 활동했다. 그는 대략 1934년부터 1940년까지 약 6년 동안
참고 자료
서대숙저 / 현대 북한의 지도자 : 김일성과 김정일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3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