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6.21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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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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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비야의 책을 읽을 때면 늘 갖게 되는 의문이다. 그리고 한비야를 얘기할 때면 이상하게 가슴이 떨리곤 한다. 설명하기 어려운 그 벅찬 감정....
6월 초, 혼자 오른 베트남 여행길에 가장 고심한 것이 ‘어떤 책을 가져갈까’였다. 좋은 책 한 권 있다면 정말 든든할 것 같았기에... 출국 바로 전날 밤 한비야의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이 눈에 들어왔고, 1~4권 중 3권 인도차이나/남부 아시아편에 필이 꽂혔다. 이 책 안에 베트남 이야기도 있겠지? 한비야가 밟은 그 땅을 내가 다시 밟으며 그녀의 이야기를 듣는 재미가 기대되어 마음이 들떴다. 책이 나온 지는 오래 되었으나 언제 읽어도 새로운 느낌이고 몇 번을 다시 읽어도 처음 읽는 것처럼 재밌고 읽을 때마다 기대하면서 때로는 마음을 졸이고 걱정하면서 같이 여행 다니는 것 같은 느낌으로 읽는 책이다.
이 책은 좀 오래 된 것이고 최근까지도 저자는 여러 곳을 다니면서 몇 권의 책을 더 내놓았다. 하지만 그 책들 중에서 가장 친근감이 가는 책이 ‘바람의 딸~’ 시리즈이다. 네 권이 있는데 여유가 없어서 우선 책이 있는 것부터 읽기로 했다. 전에 집에 책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찾아보니 없어서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게 되었다. 4권이 몽골, 중국, 티베트 편인데 다른 권보다 더 쉽게 읽혀졌다. 책을 처음 읽는 시기가 이 나라들을 배운지 얼마 되지 않은 후여서 그런 것 같다. 저자인 여행가 한비야씨는 정말 배울 점이 많은 인물 인 것 같다.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어서, 또 돈을 많이 벌어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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