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산 이야기-김성호지음
- 최초 등록일
- 2010.06.21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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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성호의 일본전산 이야기를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 남들보다 두 배로 일하라
- 주말도 없이 일하라
- 신입사원 주제에 쉴 생각을 하다니
- 해결하지 못하면 죽는다고 생각하라.
다소 충격적이고 무모할 정도의 발언을 한 사람은 이 책의 주인공인 나가모리 시게노부 일본전산을 이끄는 사장이다. 4명의 인원으로 시작하여 13만명을 거느리며 10년동안 10배가 넘는 성장을 한 일본전산의 행동 지침은 " 즉시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 이다.
책의 내용 중에 일본전산의 행동 지침을 절실하게 느꼈던 내용이 있다.
일본전산의 주요고객인 대기업의 공장라인에서 기계가 작동을 멈추어 담당자가 모터 납품업체들에게 연락하여 원인 확인을 해달라고 하였다. 대기업부터 연락을 하였지만 모두 거절하거나 주말 지나서 확인을 해주시겠다고 대답하였다. 후발업체인 일본전산에게 마지막으로 연락을 했지만 마침 전화받은 직원은 이제 입사 2년차인 신입직원이었다. 당황한 신입직원은 전화중에 실수로 전화가 끊겨버린 상황이 발생하였다. 공장에서는 기계를 주말 지나 월요일에 가동하기로 회의를 하던중에 전화를 받던 신입사원이 공장에 도착하여 일본전산 연구소와 전화통화를 하며 임시적으로 기계가 가동되도록 처리하였다. 그 뿐아니라 문제 모터가 교체될 때까지 자리에 지키는 직원의 모습을 보며 정말 내가 공장 담당자라도 감동받으며 신뢰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았다. 신입직원이라 당황하며, 주저하는 마음이 컸다면 절대로 하지 못할 일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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