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재론과 유명론
- 최초 등록일
- 2010.06.18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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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재론과 유명론을 비교한 글에 나의 생각을 담은 자료.
목차
1. 논쟁의 발단
2. 특징
3. 장점과 단점
4. 해결방법
본문내용
1. 논쟁의 발단
실재론과 유명론의 논쟁을 보편논쟁이라 할 수 있다. 처음으로 보편논쟁에 불을 붙인 사람은 보에티우스이다. 중세 보편논쟁은 <신, 이데아>와 같은 형이상학적 보편자는 존재하는가? 라는 것을 두고 논쟁하는 것을 말한다. 보편논쟁의 기원은 고대 그리스 시대 아리스토텔레스의 유명한 저서 <범주론>에서 비롯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범주론은 포르피리오스라는 사람이 <아리스토텔레스의 범주학 입문론> 이라는 책으로 다시 해석해 놓았는데, 보에티우스가 그 책을 다시 라틴어로 번역하면서 보편논쟁은 시작되었다. 보에티우스는 ‘사물의 유와 종이라는 것이 과연 그 자체로 실제할까?’ 라는 물음을 이 책에서 던진다. 그는 ‘혹시 우리가 알고 있는 사물의 개념은 우리 머리 속에서 감각적으로 인지하기 때문에 알고 있는 것일 뿐, 진정한 사물의 실체는 알 수 없는 것일까?’, ‘우리 감각과 사물의 실체는 일치하는 것일까?’ 라는 진지한 질문을 던지지만, 결론 내리지 않고 문서를 번역하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의문점을 그대로 기술하는 것에서 멈추었다. 결국 보편논쟁의 시작은 종교적인 측면에서 신앙보다는 이성을 강조하는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의 유입과 그 영향 때문이라고 볼수 있다. 실재론 유명론의 논쟁은 신학적인 논쟁에서 시작되지만, 교황권 강화기에는 ‘신권보다 강한 지상의 교황권’ 이라는 논리로 이용되기도 하고, 후기에는 베이컨, 데카르트 등의 철학적인 사유에 이용되면서 ‘경험론, 합리론’의 사윯 전환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