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의 과학혁명의 적용과 고찰

소개

토마스 쿤이 말하는 과학혁명을 경제, 사화학적으로 적용해보고
의의를 찾내내는 글입니다.

목차

1. 서문

2. 패러다임과 과학혁명

2.1. 정상과학의 고찰

2.2. 패러다임의 고찰

2.3. 과학혁명의 고찰

3. 과학혁명의 적용과 의의

3.1. 과학 혁명의 사회체제로의 적용

4. 맺음말

본문내용

2.1. 정상과학의 고찰
쿤은 과학자들이 한 패러다임에 의존해서 수행하는 안정적인 과학 활동을 가리켜 정상과학이라고 말한다. 이 정상과학은 패러다임에 의존하기 때문에 그 흥과 쇠를 패러다임과 함께 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바탕 안에서 이루어진 여러 과학적 성과들은 이 시대의 정상과학의 진보에 한 부분이 되고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 이 정상과학은 그 시대에 있어서 깊은 신뢰를 갖게 되며 다른 과학보다 큰 우위를 차지한다. 또한 과학자들은 이 정상과학의 범위안에서 자연현상을 관찰하고 실험하며 이론을 도출한다. 패러다임을 근본으로 세워진 이 정상과학의 성격 때문에 과학자들은 자신이 세운 이론의 오류가 자신의 실험방식이나 실험과정의 문제점으로 인해 생겼다고 판단을 하려고 하며 정상과학이 지니고 있을 오류에 대해서 의심을 하는 행동은 피하려 한다. 즉 과학자들은 정상과학이 무너지는 것을 거부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프톨레마이오스의 경우를 살펴보자. 그는 행성의 운동을 설명할 때 천동설을 주장하였다. 그 당시 천문학에 대한 실험은 거의 행해질 수 없었다. 천문학은 본질적으로 너무나 거대했으며 엄청난 변수들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축소된 실험에도 이를 모두 포함 시킬 수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로 관찰에 의지 했는데, 당시 프톨레마이오스가 주장한 지동설로 여러 가지 행성을 운동들은 설명이 가능했지만 몇몇 행성의 역행 운동을 설명하기 어려웠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프톨레마이오스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전원과 이심원을 도입했다는 사실이다. 그 당시 프톨레마이오스의 생각이나 그의 연구 성격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실증적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주관적 판단에 의지 할 수밖에 없다. 우선 두가지의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프톨레마이오스는 그 시대의 정상과학이 무너지는 것을 거부했을 것으로 생각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