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A TO Z
- 최초 등록일
- 2010.06.11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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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행의 모든것.
신미식작가에게 들어본 여행이야기입니다
목차
여행의 모든것.
- 여행의 시작
- 나눔을 실천하는 여행
- 공정여행을떠나보세요
- 여행할 때이것만은 챙기세요
본문내용
여행의 A TO Z
신미식(Shin Mi Sik)은 여행사진가로 따뜻한 마음으로 여행하면서 일상의 감동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서른한 살에 전 세계를 돌아다니기 시작하여 이제껏 가본 나라가 70여 개국이 넘는다. 1년에 절반 이상을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며 여행본능을 일깨우는 생동감 넘치는 글과 사진으로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여행의 로망을 가지게 하는 작가이다. 그에게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효창동 갤러리카페 ‘마다가스카르’에서 들어보았다.
일상을 감동을 발견하는 여행
"마을과 길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이 제 가슴을 살찌웠습니다. 여행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선 행복이 차고 넘쳐흐르는 향내가 납니다. 그래서 그들과 친구 되기를 주저하지 않았죠. 여행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말 한마디 통하지 않아도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신미식’의 글 중에서]
신미식작가가 여행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본능적이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걸어다니고 친구와 함께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게 되어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도 기회가 될 때 마다 여행을 한다고 했다. 그의 성장 배경도 그가 여행을 다니는데 영향을 끼쳤다. “13남매의 막내로 자랐기 때문에 사람들에 대해 두려움이 없어요. 여행을 다니면서 언어와 상관없이 사람에 대한 접근에 두려움이 없어서 여행을 다닐 때, 그리고 사진을 찍을 때 많이 도움이 됐었던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그의 여행에는 항상 함께 다니는 동반자가 있다. 바로 사진기이다. 그에게 `여행`과 `사진`은 동일한 말이다. 그는 여행의 의미와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렌즈를 들이댄다. 그의 사진을 보면 그의 여행을 엿볼 수 있다. 그가 찍은 사진들은 보통 아프리카의 아이들이 대부분이고 그의 사진속의 아이들은 항상 행복해 보인다. “저는 일상적인 감동을 기록하기 위해서 사진을 찍어요. 그러한 감동은 대상에게 먼저 가다가는 마음으로부터 비롯되요. 좋은 사진을 담는 것은 결국 그들과 먼저 친구가 되는 것이죠. 무작정 사진을 찍기 위해 렌즈를 들이대는 것은 좋지 않아요”라며 아이들과 이야기 할 때에는 꼭 눈높이를 맞춰주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가 발견한 이 감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의 여행사진과 글들은 많은 이들로 하여금 여행을 꿈꾸게 하며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제 책들은 대부분은 아픈 사람들이 많이 읽어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