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10.06.11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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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덕혜옹주 등장인물 소개와 감상문 입니다.
목차
등장인물 소개
감상문
본문내용
덕혜옹주 :고종의 딸로 조선의 마지막 황녀이다. 일본에 유학이라는 명분아래 일본의 볼모로 잡혀가 갖은 수모를 겪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선이나 일본 모두 그녀를 잊는다.
허복순 : 일본순사에게 끌려가던 복순을 덕혜가 구해주고 평생 덕혜의 나인으로 살아간다.
김장한(박무영) : 본래 고종이 정해준 덕혜의 배필이었으나 일이 그르치게 되어 박무영이란 이름으로 구국청년단으로서 덕혜를 일본에서 빼내려고 노력을 한다.
김을한 : 김장한의 형이며 해외를 돌아다니며 기자활동을 하고 있다.
고종 : 조선의 26대 왕이며 덕혜를 무척이나 아끼고 덕혜를 위해서라면 일본인 앞에서 춤추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영친왕 :덕혜가 일본으로 오기 전에 볼모로 일본으로 와있던 덕혜의 배다른 남매이다. 일본에서 덕혜가 시집가기 전까지 같이 산다.
마사코(이방자) : 영친왕의 부인으로, 무심한 덕혜에게 끝까지 잘 대해준다.
이갑수 : 조선에서도 천대받다가 친일 제의를 받고 인생역전을 꿈꾸며 가족을 버리고 친일활동을 하다 끝내 일본에서 구국청년단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다.
이기수 : 이갑수의 동생이며 자신을 버리고 간 형을 찾기 위해 일본에 갔다가 김장한을 만나 구국청년단 활동을 한다. 결국 형을 찾지만 눈앞에서 형의 죽음을 목격한다.
소 다케유키 : 대마도의
감상문
표지의 지은이의 말 중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이야기였습니다.”라는 말에서 작가의 절실함이 묻어 나왔다. 그리고 표지를 한번 훑어보면 덕혜옹주의 비극적인 삶을 조금은 추측할 수 있었다.
프롤로그에서 두 여인이 빗속에서 어딘 가로부터 도망치는 장면이 나왔다. 조금은 당황하기는 했어도 요즘 사극을 보면 첫 화에 마지막 장면이 나오고 그 다음에서야 어렸을 때부터 시작해서 드라마가 전개되는 것이려니 생각을 한다. 그리고 프롤로그에 나왔던 2명의 여인과 2명의 사내는 소설을 읽어가면서 중간쯤에 추측할 수 있게 되어 추측해가며 읽어가는 재미 역시 무시할 수 없었다.
주인공이 덕혜옹주인 만큼 덕혜옹주에 초점이 되어 대부분 이야기가 전개 된다. 덕혜옹주가 어릴 때 고종황제에게 재롱을 떠는 장면이 나올 때 표지의 덕혜옹주의 사진이 떠올라 소설을 이미지화시키기가 쉬웠다.
이 소설에는 크게 나누면 3가지 장면으로 나뉘었는데 이야기가 전개 되면서 하나하나씩 붙더니 중간 부분과 마지막 부분에서는 하나의 이야기로 붙어 나온다.
첫 번째로 덕혜옹주의 삶이 비추어 졌는데, 어렸을 때는 조선의 황녀이며 고종황제의 늦둥이 딸로 모든 사랑을 다 받고 자랐지만 친일세력과 일본으로 인하여 인생이 뒤틀어져 결국엔 일본으로 볼모로 잡히고, 학교에서의 따돌림, 한낮 일본 백작과의 강제 결혼, 정신병원 감금 등 한 국가 황제의 딸이 겪어야 하기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