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를 만든 열 가지 사건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0.06.06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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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아시아를 만든 열 가지 사건이라는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어렸을 때부터 역사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 구체적인 학문으로서가 아니라 단순히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고, 어떠한 공통점을 공유하고 어떤 특징을 소유했는지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이 즐겁고 재미있었다. 그래서 역사관련 서적을 많이 접하고, 관련 뉴스도 열심히 보려고 노력해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사회에서는 역사관련 문제로 이슈화되어있었다. 그 이유는 독도문제 및 동북공정 때문이었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독도가 우리 영역임을 인지해왔다. 하지만 일본은 그런 우리 땅에 ‘다케시마’라는 이름을 붙이고 심지어 ‘다케시마의 날’까지도 만들어 축제를 벌이고 있다. 어렸을 때는 단순히 일본이 독도주변 어업을 할 수 있는 바다가 탐이 나서 억지 주장을 벌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마네 현 주민들의 인터뷰를 들어보니 무작정 우기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따져보자면 일제강점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분명 한국과 일본은 같은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데, 해석이 이렇게나 다르다. 이것은 중국과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어렸던 나로서는 다른 나라들의 입장 및 시각을 알기가 어려웠다. 이렇게 같은 역사 문제에 다른 시각을 두고 있는 상황을 나는 늘 궁금해 했다. 객관적으로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역사왜곡 관련 문제로 크게 이슈된 것으로는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을 꼽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출판사에서 검정제로 교과서가 제작된다. 그러다보면 출판사가 갖고 있는 생각에 따라서 교과서 내용이
참고 자료
동아시아를만든 열 가지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