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박하사탕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6.03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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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본 영화를 기록하고 줄거리 보충해서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는 현재에서 과거로 또다시 과거로 이어진다. 영화의 처음에서 주인공인 영호는 다른 이들이 야유회를 즐기고 있는 가운데 횡포를 부리고 분위기를 망쳐놓으며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하며 노래를 부르고 강물로 뛰어들어 횡포를 부리고 친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찻길로 뛰어들어 ‘나 돌아갈래’ 를 외친다. 그가 왜 그 말을 외쳤는지는 영화의 후반부로 갈수록 들어난다.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 때 기차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 시골 기찻길을 거꾸로 지나간다. 그가 돌아가길 원하는 곳은 어딜까 바로 순수했던 아직 사회 속에서 탁해지지 않은 지금의 결과가 아닌 순수한 자신이 있는 1979년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렇게 다시 과거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어지는 장에서 가족들에게도 외면당하고 사업도 망하고 보잘것없이 살아가던 그는 불법으로 총기를 구입해서 자살을 시도 하려고 한다. 그때 카라디오에서 나오는 봉우회원들의 야유회소식, 그리고 그에게 한 남자가 찾아오게 된다. 그는 바로 순임의 남편이었다. 순임이 죽기 전에 영호를 찾았던 것이다. 영호는 순임을 찾아가기 전에 박하사탕을 사고 자신이 순임이 보내왔던 박하사탕을 모아 왔노라고 미안하다고 순임에게 말한다. 영호가 나가고 뇌사상태에 빠진 순임은 눈물을 흘리고 영호에게 순임의 남편은 그녀의 선물인 사진기를 건네주고 영호는 그 사진기를 받아들고 순임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기를 팔아버리고 필름도 못쓰게 만들어버린다. 시간은 또다시 과거로 흘러가는데 새로운 과거를 보여줄 때마다 소제목이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