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계명의 열번째 계명

소개

영화를 보고 10계명중에 열번째 계명에 대한 글. 자신의 성찰도 포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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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두 아들의 욕심. 이 한마디가 하고 싶었다.
난 이것을 보면서 어렸을 적에 주일학교에서 배운 성경말씀이 생각났다.
포도 농장을 하는 할아버지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그 두 아들은 게으르고 농사짓는 것을 싫어했다. 그리고 틈만 생기면 다투곤 했다.
세월에 흘러 할아버지는 죽게 되었다. 그 할아버지는 아들들에게 포도밭에 자신의 전 재산을 묻어 놨으니까 사이좋게 나누어 가지라고 말을 하고 죽는다. 아들들은 포도밭을 팔려는 계획을 취소하고 그 다음날부터 포도밭은 여기 저기 파보기 시작한다. 결국 그들은 아무것도 찾지 못하고 이왕 파 놓은 포도밭에 씨를 뿌리기도 결심한다.
그리고 추수할 계절에 아버지의 유산이 무엇이었는지를 깨닫고 우애를 회복한다는 이야기이다.
내가 본 비디오는 이 이야기의 현대 판 같다.
우리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표 수집가. 하지만 그들을 이용해 사기를 치는 사람들.
우리들의 삶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이다.
에르지와 아루투르는 사이가 좋지 않은 형제지간이지만 소유욕이라는 목적을 갖고 협동을 한다. 하지만 그들은 그런 관계에서 조차 온전한 신뢰를 보여주지 못하고 그들 각자 다른 형제를 의심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