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관한 학자들의 견해

소개글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관한 학자들의 견해를 알아본다.

목차

1. 워프(Whorf, Benjamin Lee)



2. 브루너(Jerome Seymour Bruner)



3. 피아제(Jean Piaget)



4. 비고츠키(Lev Semenovich Vygotsky)



5.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관한 나의 견해

본문내용

1. 워프(Whorf, Benjamin Lee, 1897 ∼ 1941)
워프는 언어가 인간의 사고를 통제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언어 간의 차이가 어떻게 특징적인 사고방식의 차이를 가져오는데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여겨지는 수많은 에를 제시했다. 이 가성은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 부분은 언어 상대성의 원리로 이 생각은 언어 간의 어휘적인 그리고 통사적인 차이점은 비언어적인 인지적 차이점에 의해서 반영된다는 것인데 즉, 문화 간의 차이로 인하여 문화마다 인지에 차이가 있다고 주장한다. 두 번째 원리는 언어 결정론의 원리로 다양한 문화에 속한 사람들이 언어의 차이 때문에 다르게 생각한다고 주장한다. 워프는 언어의 변이와 인지의 변이의 많은 예를 제공했다. 세상의 사물을 분류하는 단일한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이 없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워프는 호피 인디언이 새는 아니지만 날아다니는 모든 것을 단어 하나로 나타낸다는 것에 주목했다. 또한 실제로 많은 종류의 눈이 있고 에스키모는 생존하기 위해 이 차이를 인식해야 하는데, 모든 형태의 눈을 단지 단어 한 개로 나타낸다면 에스키모는 그것을 마찬가지로 기묘하다고 여길 것이라고 워프는 주장했다.

2. 브루너(Jerome Seymour Bruner, 1915 ∼ )
브루너는 언어는 인간으로 하여금 경험을 기술하고 분석하고 추론하게 하며, 더 깊은 의미를 찾아내고자 하는 수단을 제공한다고 보며, 언어발달이 유아를 인간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즉, 언어발달이 사고발달을 가져오게 한다고 보는 것이다.
언어를 인간이 직접적 경험을 기술하고 분석하고 추상화하고 더 깊은 의미를 찾아내는 두간으로 본다. 또한 언어는 경험을 포상할 뿐 아니라 경험을 변형시키기도 한다. 아동이 일단 언어를 도구로 내면화하게 되면 이전보다 훨씬 더 융통성 있고 강력하게 경험을 포상하며, 경험의 규칙성을 체계적으로 변형시킬 수 있게 된다.

참고 자료

언어와 사고의 관계 :B. L. van der Waerden의 이원론과 이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 오일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