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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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인식할 정도로 세계화 속에서 다른 나라들과 한 덩어리로 뭉쳐 살아가고 있다. 물론 그 관계 속에는 우리 나라와 일본처럼 지배 관계와 피지배 관계 속에서 원한이 맺힌 나라도 있을 것이고 원수지간으로 살아가는 나라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세계화 속에서 그들과 뭉치지 안고서는 살아가기 힘들다. 물론 여러 나라가 뭉쳐 살아가면 그 속에서 많은 문제점들이 발견되고 서로의 문화가 맞지 않아 이해하기 힘든 점도 많을 것이다. 그리고 그 사회 속에서 좋은 것이 다른 사회 속에서는 아주 좋지 못한 것이 있을 수도 있다. 문화가 같은 우리가 서로를 보기에도 견해의 차이가 있는 것처럼 다른 나라에서 우리 나라를 볼 때 비판이 될 만한 것이 아주 많을 것이다. 우리 스스로가 우리 나라에 대하여 비판을 하고 이런 것은 다른 나라에 비해 엉망이야 저런 것은 너무 형편없으라고 하며 이러한 것 때문에 차라리 다른 나라에 가서 살지 하며 흉을 보지만 정작 누군가 다른 나라 사람이 우리 나라를 비판하거 흉을 보면 기분이 그리 썩 좋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자기가 뭔데 우리 나에 대해 비판하냐면 오히려 자기 나라나 잘 하라고 핑잖을 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그런 것을 따질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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