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아동지도- 나의 왼발- 뇌성마비장애
- 최초 등록일
- 2010.05.2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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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특수아동지도- 뇌성마비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재활 및 상담
나의 왼발 영화감상 및 책을 읽고나서
목차
1. 줄거리
2. 뇌성마비의 특성
3. 미디어 속에서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
4. 뇌성마비 장애인의 재활 상담 방법
5. 통찰 및 느낀점
본문내용
1. 줄거리
<나의 왼발>은 선천성 뇌성마비 환자의 의지와 집념을 다룬 자서전이다. 장애인의 자서전으로서는 드물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영화로도 상영되어 아카데미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수상함으로써 그동안 그늘에 가려져 있던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수면위로 떠오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주인공 크리스티 브라운은 선천성 뇌성마비로 전신이 비틀리고 마비된 채 왼발 하나만을 사용할 수 있는 식물인간과 같은 소녀였으나 어머니의 끝없는 희생과 사랑이 남달리 깨끗하고 맑은 영혼을 갖고 성장하게 도와준다. 세상과 단절될 수 밖에 없었던 유년 시절의 자폐감과 어렵게 마음의 문을 열어 세상을 받아들이기 시작할 때 도전적 환희가 희비쌍곡선을 이루며 문장 마디마디 섬세하게 그려진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그림을 자신의 표현수단으로 삼을때,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독창적인 작품으로 두각을 나타내던 19살 때 뇌성마비 전문의 아일린 콜을 만나 불분명하던 발음도 상당히 교정된다. 가끔은 심한 엄살을 부리기도 하고, 또 충분히 감동할 만한 대목임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태연한 척하는 그가 더욱 가슴을 저리게 한다.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면서 크리스티는 미모의 여의사 아일린을 사랑하게 되었지만, 실연의 고통으로 힘들어 하던 크리스티는 강인한 정신력과 오기로 절망을 딛고 일어선다. 그는 육체적 장애의 극복에만 매달리지 않고 자신의 잠재적 능력을 꾸준히 발굴해 마침내 ‘왼발 하나’로 위대한 작가와 화가가 되었다. 자신의 성장기와 가족들, 사랑 이야기를 자서전으로 쓰면서 육체적장애보다도 정신적 장애를 더 큰 문제로 보았기 때문에 결코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달련시켰다. 결국 뇌성마비 장애자 후원모임에서 간호사 메리를 만나 사랑을 알게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게 된다.
우리는 누구나 저마다 무한한 재능과 소질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러나 감추어진 재능은 겉으로 발휘되기까지 끊임없이 갈고 닦는 극기와 고통을 참아내는 인내가 따라야 한다. 우리의 삶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참을성 있게 노력하는 사람만이 자신을 이길 수 있으며 삶의 큰 보람과 결실을 거둘 수 있다는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2. 뇌성마비(Cerebral Palsy;CP)의 특성
<유아기에 나타나는 신체적 증후>
① 팔다리가 뻣뻣해지고 머리,목을 가누지 못하며 앉거나 기지 못한다. ② 젖을 잘 빨지 못하고 기저귀를 채울 때 다리를 안 벌리며 보챈다. ③ 이상한 자세를 고집하며 눈동자의 움직임이 별로 없다. ④ 작은 충격에도 잘 놀래며 주위에 관심이 없다. ⑤ 생후 1년 6개월 전에 오른손이나 왼손만 쓴다든지 꼭 쥐고 있는데 엄지가 속으로 들어간다.
참고 자료
시그마프레스 - 뇌성마비 아동의 이해 (2005)
( 일레인 게라리스 엮음,김세주∙성인영∙박승희∙정한영옮김 )
시그마프레스 - 뇌성마비아 작업치료의 이해와 실제(2007)
( 정재권, 오명화 지음 )
연세대학교 출판부 - 뇌성마비의 언어치료 (1991)
( 마리에 C, 크리크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