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체크
- 최초 등록일
- 2010.05.25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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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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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게오르크 뷔히너 [1813.10.17~1837.2.19]>
뷔히너의 『보이첵』에 나타난 비극성
(1) 보이첵과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관계
1.보이첵과 마리
2.보이첵과 대위
(2) 결론
본문내용
<게오르크 뷔히너 [1813.10.17~1837.2.19]>
독일의 극작가. 자연주의자와 표현주의자의 선구자로 일컬어진다. 정치활동에도 참여하였다. 현대연극의 여러 과제를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먼저 다룬 극작가로 불린다. 주요 작품으로 《당통의 죽음》(1835), 《보이체크》(1879) 등이 있다.
헤세다름슈타트 근교 고델라우 출생. 의사의 아들로 유물론자 L.뷔히너의 형이기도 하다. 슈트라스부르크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다가 자유사상을 접하게 되었고, 기센대학에 들어가서부터 정치활동에 참가하였다. 비합법적인 팸플릿 《헤센의 급사(急使) Der Hessische Landbote》를 기초(起草)한 혐의로 당국에 쫓기게 되자, 망명비용의 장만을 위해 희곡 《당통의 죽음 Dantons Tod》을 집필(1835), 청년독일파의 작가 구츠코의 인정을 받았다.
그 후 슈트라스부르크로 가서 단편 《렌츠 Lenz》, 희극 《레온체와 레나 Leonce und Lena》(1850, 사후 간행)를 쓰는 한편, 해부학연구를 계속하였으며, 그 업적으로 취리히대학의 강사가 되기도 하였다. 그의 희곡은 20세기에 들어서 갑자기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자연주의자와 표현주의자는 그를 선구자로 보았다.
냉철한 사실주의, 섬뜩한 비전과 리드미컬한 극작법(劇作法), 그로테스크 ·니힐리즘 ·부조리 ·소외 등, 모든 요소들을 내포한 그의 희곡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내려져 있으며, 그는 현대연극의 여러 과제를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먼저 다룬 극작가로 불린다. 패혈증(敗血症)으로 23세에 요절하였으며, 유작으로는 비극 《보이체크 Woyzeck》(1879, 사후 간행) 등이 있다.
뷔히너의 유작인 미완성 시민비극 《보이체크》는 무대공연사상 처음으로 프롤레타리아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세 가지 자필 미완성본으로 전해진다. 가장 오래된 판본은 1836년에 씌어진 것으로 두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자필본은 뷔히너의 사망 후 유고 속에 묻혀 있다가 오스트리아의 작가 프란초스(Karl Emil Franzos)에 의해 처음으로 해독되어 1879년 뷔히너 전집에 수록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