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농업과학기술사[후기]
- 최초 등록일
- 2002.05.11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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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농업과학기술사 中
조선 전기 요약과 함께 사용하기 바람!
목차
1 새로운 작물의 도입
2 작물의 품종개량(벼, 보리, 밀, 조, 통, 팥)
3 후기의 농업 기상 - 장기 예측에서 단기 예측으로
4 재배환경과 벌레의 피해
5 덧거름 사용기술과 진거름 거두기
6 모내기의 확산과 수리기술
7 후기의 다양한 벼농사 기술
8 밭작물과 목화의 재배법 개선
9 새로운 작물 옥수수, 고구마, 담배의 재배기술
10 채소와 작목증가와 특수재배
본문내용
8 밭작물과 목화의 재배법 개선
-[산림경제]에서 가을가뭄이 들었을 때 소금을 씨앗과 섞어 뿌림으로써 가뭄을 극복한다는 기록이 있다. 오늘날의 관점으로 볼 때 보리가 나트륨에 대한 요구가 높은 까닭도 있지만, 보리에 소금을 섞은 것은 소금의 물기를 빨아들이는 성질을 이용하여 보리가 가뭄에 견디도록 한 조치이다.
-완두를 보리그루 옆에 심으라는 것은 완두가 넝쿨성이라 보리가 자람에 따라 이에 의지하게 하고자 함이다. 여기에서 완두는 일찍 여물고, 수량이 많으며, 장기 저장이 가능하며, 콩류 중 가장 추위를 잘 견딘다는 장점이 있다.
-섬유작물 중에서 17세기 이후 가장 많이 재배된 것이 목화이며, 재배 기술면에서 가장 발전된 분야도 목화였다. [산림경제]에서 "먼저 목화종자를 물에 푹 담가두었다가 재에 잘 버무린다" 하였다. 이는 목화씨의 발아를 돕고자 한 것으로 목화씨 표면의 기름기를 재의 알칼리성으로 녹여 파종 후 수분이 씨앗에 잘 스며들게 하고자 함이다. 목화밭은 풀이 없더라도 자주 매어 주어야 한다. 목화는 토양의 수분이 부족하면 꽃이 떨어진다. 김매기는 토양의보수력 유지 때문이다. "두 자 이상 자라면 순치기하고 곁가지가 한 자쯤 자라면 그것도 순치기 하라"는 [색경]에서 순치기는 전기의 [농가집성]의 순치기보다 한 단계 발전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