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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와 문화-독후감

*승*
최초 등록일
2010.05.15
최종 저작일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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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부시절 강의내용 중 내가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동안 문화의 차이라 여겨졌던, 유독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다. 북구 유럽의 복지선진국들이 왜 그리 많은 세금을 내면서 전 국민의 복지수준을 높게 책정해도 아무런 불만 없이 조세제도가 유지될까 하는 고민이었다. 본인 급여의 90%를 세금으로 내고 10%를 쓰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와 반대로 일 하지 않고 90%의 세금을 내는 근로자에 비해 조금 낮은 국가 지원금을 받는 사람들의 삶이 어떻게 유지될 수 있을까?
10% 더 벌기 위해 일하는 사람과, 장애나 일시적인 어려움으로 일을 하지 않고 80% 수준의 국가 지원을 받는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 우리나라에 저러한 복지제도가 도입된다면 과연 유지가 가능할까? 과연 누가 일을 할까? 당시의 생활보호대상자들은 사회적 낙인에 열악한 지원으로 도시근로자들의 생활과는 상당히 다른 수준의 삶을 살고 있었다. 그로 인해 생활보호대상자로 살고 싶어하는 청년들은 없었다. 허나 북구유럽의 지원수준이라면 이 나라의 청년들은 과연 몇%나 일을 할지 의문스러웠다.
최근 북구유럽에도 그러한 문제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 비해 국민들의 문화가 바뀐거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절약하고 정직하게 살았던 과거와는 달리 쉽게 사는 방법, 남에게 의존하는 삶이 그다지 부끄럽지 않고 만족스런 삶으로 보여지는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몇 해전 TV방송에서 북구유럽의 국회의원이 우리나라처럼 전시행정이 아닌 정말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십년이 지난 안경을 쓰고, 유행이 지난 옷을 입으며, 자녀들에게 아르바이트로 자신의 용돈을 벌게끔 하던 모습이 기억난다. 그 나라의 문화는 근검절약, 정직이었다. 종교적인 이유와 단일민족의 국민성이 합친 결과물이라 볼 수 있으며, 이것이 문화라고 생각했었다.
자신의 연봉이 자녀의 삶을 책임지는 게 아니므로 자녀의 생활은 스스로 개척하도록 지지해주는 모습을 보며 나도 20년 후에 저렇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했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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