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 사라진 세계
- 최초 등록일
- 2010.05.1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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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달러가 사라진 세계
(2012년, 금융 시한폭탄에 대비하라!)
소에지마 다카히코 저. 박선영 역. 예문 2010.02.25
서평입니다
목차
1. 달러가 사라진다
2. 집단 통화체제
3. 금융시장
본문내용
버블을 버블로 막기에는 무리가 있다. 작금의 현상은 그러하다. 2000년대 초의 인터넷 버블을 2000년 중간의 부동산 버블로 막고 2000년대 말에 붕괴하려고 하니 새로운 버블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그 대상이 실물자산 (금, 은, 원유 등)이 될지, 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방향은 확실히 버블로 옮기고 있는 중이다. 전 세계적인 저금리가 그 반증이다. 1930년대의 미국의 대공황은 금본위제를 이탈하지 않기 위해 고금리를 유지한데서 원인을 찾는다. 미국 중앙은행장인 버냉키가 대공황의 전문가라고 하니, 통화를 풀어주기만 하면 경색은 분명 풀릴 것이라는 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중국이 달러를 팔기 전에 일본이 먼저 팔자는 게 저자의 주장인데 일본은 8조달러 정도의 미국채를 가지고 있다 한다.
‘일본은 현재 보유한 미국채를 가능한 한 빨리 내다 팔아야 한다. 2010년 말 미국이 대공황에 돌입하고 뉴욕 주식시장뿐 아니라 달러와 미국 국채도 폭락한다. 그러므로 그 전에 조금씩이라도 정부와 민간이 보유한 합계 8조 달러의 미국채를 팔아치워야 한다. (200쪽)’
하지만 공식적으로 일본의 외환보유고는 2009년말 현재 1조 달러를 겨우 넘는다. 민간부분에서 아무리 달러자산을 많이 가지고 있다 해도 일본은행보다 8배나 더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이상하다. 좀 더 확인해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어쨌든 미국 자산을 엔화 자산으로 바꾸자는 것이 저자의 핵심주장이다.
참고 자료
달러가 사라진 세계
(2012년, 금융 시한폭탄에 대비하라!)
소에지마 다카히코 저. 박선영 역. 예문 201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