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환란원인
- 최초 등록일
- 2002.05.09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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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외환위기의 전조와 발생 상황
2. 외환위기의 원인과 책임
3. 세계은행의 분석 - 정부의 외환위기 초기대응의 문제점
4. 정부의 외환위기 대응정책에 대한 자체평가
5. 해외 및 국내의 시각 -
6. 게임이론으로 본 한국의 외환위기
7, 외국의 신용평가 기관의 외환위기 원인
8. 감사원의 외환특감 감사결과
9. 외환위기 극복 방안
10. '외환위기 이후의 한국' 분석 -완다 쳉 ( IMF 아/태국 부국장 )
11. 인위적 환율 개입보다 안정 유지
12.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7대과제
본문내용
(1) 경보음 무시 -
97년초부터 한국은행과 경제연구소는 잇따라 외환위기 가능성을 보고했다.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의 외화유동성 사정은 지방종금사의 경우 지급불능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상태" 라는 취지의 보고서를 97년 3월부터 11월까지 9회에 걸쳐 재정경제원에 올렸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17회에 걸쳐 똑같이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재경원은 "우리나라의 경제기초여건이 건실한 만큼 자본시장의 제한적 개방을 통해 극복 가능하다"며 경고를 무시했다.
(2) 환율방어를 위한 외환소진 -
당시 금융기관들은 대기업 연쇄도산에 따른 부실채권누적과 주가하락으로 인한 유가증권손실로 위기상황을 맞고 있었다. 국제금융시장에서 단기 고금리의 외화자금을 차입해 동남아 등지의 고위험, 고수익 채권에 과도하게 투자해온 국내금융기관들은 동남아 화폐가치 폭락으로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
국내금융기관의 외화차입은 점차 어려워졌으며 차입금리도 인상됐다. 만기연장도 어려워졌다. 97년 10월 홍콩증시 폭락과 국가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되면서 한국은행의 지원없이는 대외자금결제 자체가 불가능 해졌다. 한국은행은 97년 11월부터 두달동안 2백33억달러를 환율방어에 소진했다. 외환보유고는 바닥상태에 이르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