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답사 감사문
- 최초 등록일
- 2010.05.06
- 최종 저작일
- 2009.09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종묘를 답사한후 감상문 쓴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문화유적 답사를 하기 위한 목적지를 고민 끝에 가깝지만 가보지 못했던 종로에 있는 종묘로 정하였다. 종묘로 문화유적 답사를 간다는 나에게 친구들은 “거기 볼 거 하나도 없는데” 라며 말하였다. 이 말 한마디는 문화유적 답사를 하는 나의 기대를 무너뜨리기 충분했다. 궁궐처럼 화려하지도, 박물관처럼 이것저것 다양한 구경거리도 없으면서 생소하고 왠지 엄숙한 이름의 종묘. 원래 기대를 하지 않고 보는 영화가 훨씬 감동적이고 재미있듯, 이날의 답사 또한 기대치 못한 곳에서 얻은 감동이라 나에게 깊은 인상과 여운을 남겼다.
지난 10월 16일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와 함께 아침 일찍 종로3가역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다. 약속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나는 주변을 미리 둘러보았다. 조금만 나가보면 큰 건물들과 번화가들이 밀집한 상업지역 이었다. 하지만, 종묘의 근처는 종로의 번화가에 비해서 조용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었다. 그리고 지하철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종묘로 향했고 정문에 들어서기 전에 많은 할아버지 분들이 눈에 들어왔다.
도착한 친구와 함께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종묘에 대한 전체적인 안내도 앞에 서서 답사를 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다. 또한, 전문지식인이 아닌 대학생으로서의 있는 그대로의 대한 감상을 위한 마음가짐을 새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