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연수 결과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05.05
- 최종 저작일
- 2010.02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학교 행사로 단기연수를 갔다와서
결과 보고서로 쓴 글입니다
참고 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계 공용어로 쓰이는 영어가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 다 아는 사실이다. 이에 타 문화권에 대한 이해 및 어학실력 증진의 일환으로 공대에서 지원하는 미국 단기연수를 다녀오게 되었다. 4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걸 보고 배우며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연수가 어학실력을 크게 향상 시켰다기보다는 잊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을 선사해 주었다고 말하고 싶다. 체험학습의 진수를 경험하고 왔기에 다른 학생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
미국에서의 첫 주는 적응시기였다. 처음에는 낯설었던 홈스테이 가족들을 알아가는 시기였으며 14시간이나 나는 시차 때문에 한동안 잠을 설쳐야 했다. 또한 기름진 음식들만 가득해 김치와 라면이 절실히 생각났다. 그렇게 몇 일이 지나고 바로 주말이 껴있었기 때문에 삼삼오오씩 짝을 지어 보스턴 투어를 하게 되었다.
사실 미국은 내게 낯선 나라가 아니었다. 어렸을 때 보스턴에 3주 동안 여행을 온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출발하기 전에 “과연 보스턴은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 보스턴은 14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것이 없었다. 낡았지만 고풍스러운 건물들, 높은 하늘, 한국보다는 후진 지하철 시설 등 모든 것이 그대로여서 깜짝 놀랐다.
두 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강의를 듣게 되었다. 모두 한곳에 모여 테스트를 받았고 각자의 레벨에 맞게 반이 편성되어 강의를 들었다. 전공수업도 꽤 유익했으며 교양과목도 매우 흥미로웠다. 수업은 순조롭게 진행됐으나 4주 동안 끊임없이 우리를 괴롭힌 것은 레포트였다. 한국어로 써도 힘든 4-5페이지의 분량을 영작해서 제출하라는 과제에 모두 혀를 내둘렀다. 그러나 한주 한주가 지나자 각자의 노하우가 생겼고 우리는 모두 맡은 일을 해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