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최초 등록일
- 2002.05.08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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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문
1. 곤경에 처한 경제학자들
2. 애덤 스미스의 재림
3. 맬서스 : 인구폭발과 멸망의 예언자
4. 데이비드 리카도와 자유무역론
5. 존 스튜어트 밀의 격정적 인생
6. 격분한 현자 카를 마르크스
7. 앨프레드 마샬의 한계적 시야
8. 구제도학파와 신제도 학파
9. 구원에 나선 풍류도락가 케인스
10. 케인스 학파와 통화주의자들의 대결
11. 공공선택학파 : 정치는 곧 비즈니스
12. 합리적 기대가 지배하는 기상천외의 세상
13. 먹구름, 그리고 한줄기 햇빛
Ⅲ. 맺으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벌써 작년 일이다.. 작년 초 어느 날, 아버지께선 경제학도로써 2년째에 접어들던 나에게 한 번 읽어보라며 건네주시던 책이 있었다. 요즘 한창 베스트셀러라고 하시면서.. 그 책은 다름 아닌 토드 부크홀츠(Todd G.Buckholz)의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였다. 내가 시쿤둥한 반응을 보이자 애덤 스미스와 케인즈에 대해서라도 읽어보라며 책 페이지에 표시까지 해 주셨던 기억이 난다. 물론 나는 앞 페이지 몇 장만을 대충 훝어보았고 그 책은 그 이후로 쭉 내 책꽂이 한쪽을 채우고 있었다.
지금에서야 다시 이 책을 펴보았으니, 난 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스레 후회가 되었다. 나는 교과서에서 어설프게 나마 알고 있었던 경제학자들과 그들의 이론들은 하나같이 지루하고 실용성없는 내용들로 가득찬 것 같다는 느낌을 버리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 책은 바로 나같이 경제 용어를 잘 모르거나 그다지 경제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 흥미를 가지고 재밌게 읽을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이 책은 총 13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내용은 어떠한 이론에 충실했다기 보다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경제학자들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경제용어에 접근하고 또 그들의 일화를 이야기하면서 이론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꾸며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