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노보와 문화식민주의 논문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04.29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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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네마노보와 문화식민주의란 논문을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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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글라우베르 로샤. 그의 영화 중심, 그의 영화관(영화에 대한 신념, 가치관, 세계관 등으로 정의 하겠다.) 중심에는 대중이 있다. 그의 말대로 그의 영화는 대중들의 문화인 대중문화를 위해, 그리고 대중문화로 인해 만들어 진다. 그의 논리는 이렇다. 자신은 대중과 유리되어 있지 않고, 동시에 상업영화는 만들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자신(시네마 노보의 감독들과 사람들)과 대중은 한 편으로, 그리고 다른 한편은 미국의 자본과 배급체계와 연관된 상업 영화로 분명한 선을 그어 이분법적으로 규정 한다.
자신은 모든 유형의 관객을 위해 영화를 만들지만, 적절한 배급체계가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세계인들과 소통 할 수 없다고 말한다. 본격적인 영화 자체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기 전에 배급에 대한 문제가 제기 된다. 이전의 페르난도 솔라니스, 옥타비오 게티노의 <제 3영화를 위하여> 라는 논문에서도 비중 있게 제기되었었던 문제다. 난 이 두 논문을 접하기 전에 영화자체에 대한 논의가 아닌 배급의 제도적 체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하지 못했었다. 결국은 영화도 소비가 되어져야 하고, 보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간과했던 것이다. 아무리 대중을 위한 영화를 만들었다고 해도, 그 영화를 보는 대중들이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없다는 사실을 다시 새롭게 인지했다.
다시 논의로 돌아오자. 로샤는 시네마 노보 영화들이 대중들에게 어렵다는 사실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배급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의 제도적 한계를 지적한다. 연장선상으로 로샤는 대중에 대한 신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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