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이즘
- 최초 등록일
- 2010.04.25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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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은적 교수님 과제
목차
Ⅰ. 작품을 처음 보았을 때
Ⅱ. 다다이즘과 슈비터즈
Ⅲ. 슈비터즈, ‘무엇이든지간에’
본문내용
Ⅰ. 작품을 처음 보았을 때
작품을 처음 보았을 때, ‘이것도 미술작품인가?’하는 의문부터 먼저 들었다. 입체주의 작품을 보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무엇을 표현하려고 한 것인지 알려고 하면 할수록 머리만 아파왔다. 그래서 무엇을 표현하려고 한 것인지, 작가의 의도가 무엇인지 등의 생각은 하지 않고 작품을 있는 그대로 보기로 생각했다.
작품의 곳곳에 글자들이 보이는데 작가가 그린 직접 그린 것이라기보다는 잡지나 신문에 있는 것들을 자르거나 찢어서 붙인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작품 중앙에 보이는 새의 깃털도 작가가 만든 것이 아니라 깃털 그대로를 작품에 붙인 것으로 보였다. 작품을 확대해서 보니 종이, 깃털, 검은색 천등을 한 화면에 붙여서 여러 겹으로 층을 이루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
이런 저런 생각을 중학교 미술시간에 집에 있는 잡지들을 가지고 와서 그것들을 자르거나 찢어서 내가 그린 그림에 붙였던 것이 떠올라 위의 작품도
Ⅲ. 슈비터즈, ‘무엇이든지간에’
다다이즘과 슈비터즈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면서 슈비터즈의 작품이 그때까지 존재해왔던 기존의 미술에 대한 공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 나는 미술관에 전시될 미술작품이라면 아주 숙련된 기술을 가진 작가들에 의해 그려진 그런 종류의 미술작품이라는 생각을 해왔었다. 그러나 다다이즘은 이런 나의 생각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특히, 슈비터즈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거나 버려지는 잡지, 나무 조각, 새의 깃털 등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고 그것을 전시했다는 것은 내가 얼마나 미술작품에 대해 틀에 박히고 협소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깨닫게 해주었다.
슈비터즈의 작품 ‘무엇이든지간에’도 일상생활에서 사용되거나 버려지는 오브제를 이용하여 그것들의 우연적인 배열을 통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서 보여주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그 가치란 미술이 그것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