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중학교 반대 토론문
- 최초 등록일
- 2010.04.23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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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중학교 반대 토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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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산 국제중학교, 청심 국제중학교에 이어서 대원중학교와 영훈중학교가 ‘국제중학교’의 타이틀을 걸게 되었다. 국제중학교의 설립 취지는 국제화, 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인문 사회계열의 유능한 인재양성이다. 현재 우리의 공교육은 중위권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특수목적을 가진 국제중학교를 설립하여, 국제적인 인재를 양성하자는 것이 교과부의 취지이지고 현재의 공교육이 이러한 국제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실패하고 있다는 점에는 공감을 하지만 국제중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대한다.
1. 국제중학교의 설립 목적이 그대로 실현되기 어렵다.
국제중학교를 설립하는 목적은 국제적으로 유능한 인재를 어릴 때부터 양성하고자 하는 것인데 현재 교육의 목표가 일류대에 진학해서 주류사회로 편입하는 것으로 획일화 되어있는 현실에서 국제 중학교와 같이 글로벌 인재를 기르기 위해 등장한 대원외고나 대일외고 등의 외국어 고등학교들이 명문대 입학생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입시 전문 양성소로 전락한 현실에서도 이를 알 수 있다.
보편화가 필요한 보통교육 과정에서 `다양화`를 내세우며 특별한 학교들을 자꾸 만들어 내면 자연스럽게 학교의 서열화가 발생하고 이에 따르는 수 많은 부작용들이 나타난다. 특목고, 자사고 등 때문에 벌써 고교 서열화가 진행되어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데 일종의 `특목중`에 해당하는 국제중학교를 설립하면 중학교 단계부터 학교 서열화가 이루어져 더욱 많은 문제들을 만들어 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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