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기업과 한국 기업의 기업교육사례
- 최초 등록일
- 2010.04.21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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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선진 기업과 한국 기업의 기업교육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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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이 어디에서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교육의 성격과 방향이 달라진다고 본다면, 기업교육의 본질과 성격, 그리고 접근방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업교육이 구상되고 실천되는 장 또는 맥락이라고 볼 수 있는 기업현장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 선진 기업의 경우 교육을 비용이 아닌 장기적 투자개념으로 인식하며 최고경영자가 주도적으로 인재육성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래경영자를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하며, 교육전략과 인사를 철저하게 연계 시켜 운영하고 있다. 그럼, 국내 기업들의 인적자원개발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IMF 이후 한국 기업들은 채용을 통한 신규인력의 확보를 꺼리는 대신, 교육 훈련에 대한 투자를 통해서 인력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선택해왔다. 그 결과, 기업 내에서 교육훈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수준도 많이 높아졌으며, 조직 내 HRD 담당 부서의 위상 또한 많이 증대된 것도 사실이다. 엑스퍼스컨설팅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 2005년 국내기업의 종업원 교육비는 1인당 108만원 정도로, 미국기업교육협회(ASTD)가 선정한 미국의 기업교육 베스트 그룹의 평균인 97만원 수준에 11% 이상 높은 액수라고 한다. 국내 기업의 교육훈련에 대한 투자규모는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그 증가속도 또한 현재의 수준을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모든 숫자가 현상의 본질을 말해주는 것은 아닌 것처럼, 교육훈련 투자비 만으로 국내 기업의 교육훈련 수준이 높다고 해석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국내 기업의 교육은 강의 중심의 교육, 집채 교육이 주를 이루는 반면, 미국의 기업 교육은 다양한 교육방식의 활용과 맞춤형 교육이 주를 이루는 것이 현실이므로, 아직까지 국내 기업과 선진 기업간의 교육훈련 수준은 상당한 격차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변화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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