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랜드오퍼스, 기억에 남는 대사 3
- 최초 등록일
- 2010.04.21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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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홀랜드오퍼스, 기억에 남는 대사 3입니다.^^
과제물로 제출했었고
대사 위주로 감상평을 솔직하게 이어갔습니다:)
교육관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목차
홀랜드 오퍼스...
기억에 남는 대사 Best 3 & 영화 감상평
본문내용
홀랜드 오퍼스... 기억에 남는 대사 Best 3!
“꽃피는 봄이 오면, 죽은 시인의 사회”
이것은 홀랜드 오퍼스를 보면서 생각난, 내가 예전에 봤던 영화이다. 사실 교육영화 특유의 뻔한 구성 탓에 처음 이 영화를 볼 때만해도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다. 물론 영화는 예상했던 전개와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마음에 바람결에 이는 물결마냥 울림이 생긴 이유는 내가 실습을 하며 느꼈던 마음과 상당부분 공감이 되어서리라. 다음은 영화를 보면서 가장 내 마음에 와 닿은 대사 Best 3이다.
1. 모두 소리치고 손들고 질문하는데,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어. (홀랜드가 퇴근 후 부인에게 한 말)
- 명대사라 하기엔 너무 초라해 보이는가? 물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내 마음에 진정 와 닿았다면 그것이 명대사라고 생각한다. 지난 11월, 나는 4주간 수업실습을 갔다 왔다. 그리고 나 역시 홀랜드와 똑같은 기쁨과 흥분, 환희를 경험했다. 물론 시행착오도 있었고 좌절도 많았다. 내가 교사의 자질이 있는 것일까? 심각한 고민도 한 날도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내 수업에서 아이들이 너무나 즐거워했고 나의 다음수업을 기다려했다. 그리고 그날 내가 느꼈던 환희는 찰나였다 하더라도 그 명암은 아직까지도 절대 잊히지가 않는다. 홀랜드에게 이 날은 처음으로 아이들이 수업에 관심과 열의를 보여준 날이었다.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교사가 된 홀랜드 입에서 이런 환희에 찬 대사가 나올 정도면, 아마 그 기쁨을 조금이나마 상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