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제조과정 및 종류

소개글

커피제조과정 및 종류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커피콩의 분류

(2) 커피의 가공과정
1) 커피의 원리
2) 커피의 각 공정

(3) 커피의 종류

(4) 커피의 성분 및 효능


Ⅲ.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커피(coffee) 또는 커피차(coffee beverage)는 커피나무의 씨(커피콩)를 볶아 가루로 낸 것을 따뜻한 물이나 증기로 우려내어 마시는 음료이다. 1년에 세계적으로 약 6천억 잔이 소비되며, 석유다음으로 교역량이 많다.
커피의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시켜 잠을 쫓으며, 뇌 속의 도파민농도를 증가시킨다. 카페인은 아데노신과 구조가 비슷하여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카페인의 민감도는 개인에 따른 차이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나무 열매의 씨를 커피콩이라 부르며, 이것이 사람들이 마시는 커피의 원료는 이 커피콩이다.
커피는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닌 기호음료이다. 어원은 아랍어인 카파(caffa)로서 힘을 뜻하며, 에티오피아에서는 커피나무가 야생하는 곳을 가리키기도 한다. 유럽에서는 처음에 아라비아의 와인이라고 하다가 1650년 무렵부터 커피라고 불렀다. 커피나무 열매가 붉게 익으면 과육이 벌어지면서 푸른빛을 띤 생두가 나오는데, 이것을 말려서 볶은 뒤 가루를 내어 사용한다. 맛은 쓴맛·신맛·단맛·떫은맛 등 다양한데, 쓴맛은 카페인, 떫은맛은 타닌, 신맛은 지방산, 단맛은 당질에서 비롯된다. 지방산은 포화지방산인 팔미트산과 스테아르산,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과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다. 그밖에 수분·조단백질·추출물·조섬유·회분과 향을 내는 휘발성 유기산 등이 들어 있다.
커피나무는 아프리카 및 아시아의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데, 커피나무의 열매 속에 있는 두 개의 종자, 즉 커피나무의 씨앗이 바로 커피 원두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원두커피는 커피나무 중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아라비카 종의 원두를 이용한 것으로 전체 커피 소비량의 90%정도를 차지한다.
커피의 대표적 성분으로는 카페인, 클로로겐산, 나이아신, 칼륨 등이 있는데,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은 우리 인체에서 다양한 작용을 하게 된다. 커피의 종류와 양 농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커피 1잔에는 65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잔에는 약40∼18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보통 하루 5-6잔 정도의 커피는 신체에 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단지 과다섭취자의 경우 단시간에 많은 양을 마시면 카페니즘(불안, 초조, 불면, 두통, 설사)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참고 자료

- 「커피 이야기」, 김 성윤 저, 살림출판사 (2004)
- 「커피의 연금술사 바리스타 입문」, 최 성일 저, 땅에 쓰신 글씨 (2008)
- 「커피학 개론」, 한국커피교육연구원, 한국교육문화원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