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도시화 과정

소개글

한국사회의 도시화 과정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조선시대 이전(1910년 이전)
Ⅲ. 일제시대(1910년~1945년)
Ⅳ. 해방 직후(1945년~1960년)
Ⅴ. 경제성장기(1961년~1985년)
Ⅵ. 1985년 이후
Ⅶ. 한국사회의 도시화 특징

Ⅷ. 결론

Ⅸ.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서울, 대구, 부산 등 한국에는 많은 도시가 있고 더 나아가 세계에는 굉장히 많은 수의 도시가 존재하고 있다. 오늘날의 도시는 고대의 도시가 발생한 이래 누적적으로 발달해 온 문명의 실체라고 볼 수 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 살고 있지만 도시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만 못하다. 도시는 인구학적으로 일정한 인구규모 내지 인구밀도를 초과한 지역으로 규정한다. 그러나 도시에 대한 여러 연구에서는 도시를 단순히 인구가 집중된 지역으로만 정의하지 않는다. 그것은 도시에서 인구집중뿐만 아니라 제반 사회경제적 특성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오늘날에 이르러 도시의 규모가 커지면서 도시의 공간적 영역에 대한 개념규정이 다양해지고 있다.
한국도시의 기원을 보면 세계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정치, 행정 중심지로서 발생되었다. 따라서 도시인구의 변동, 도시성장과 쇠퇴 등은 한국 정치의 역사적 변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고 도시공간도 이와 함께 변천하였다.
한국도시의 역사적 기원은 고대의 고조선이나 삼한시대의 도읍지로서 이곳은 지배자의 통치 중심지이자 주거지에 해당된다. 삼국시대에도 도시는 대부분 행정중심지로서 성장하였으나 통일 신라, 고려, 조선 등의 중앙집권국가가 형성되었을 때 비로소 상당히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기반시설을 제대로 갖춘 도시가 출현하였다. 그 밖에 역사적으로 육상, 수상 교통의 요지에서는 교역도시가 번성하였다. 이러한 정치도시나 교역도시는 오늘날까지 도시입지의 초기 이익과 주요 입지조건이 충족되어 있어서 지금까지 성장하여 왔다.
고조선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도시발달은 장기간의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 것이지만 1910년대 이후부터 오늘에 이르는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도시화에 비하면 그것은 미미한 것에 불과하여. 또한 조선시대 이전은 왕조와 왕권의 빈번한 교체로 인해 도시발달의 영속성이 없었고 도시 발달에 대한 기록도 별로 남아 있지 않아 도시성장 과정을 상세하게 살펴볼 길은 별로 없다. 한편 1945년 이후에는 국토분단으로 자료가 남한으로 한정됨으로써 역사적으로 일관된 변화를 살펴보기는 어렵다.

참고 자료

권용우 외, 「도시의 이해」, 박영사, 2009
․ 박병식 외, 「현대도시와 행정」, 대영문화사, 2009
․ 이규환, 「한국도시행정학」, 법문사, 2007
․ 한국도시지리학회, 「한국의 도시」, 법문사, 1999
․ 한국도시연구소, 「한국도시론」, 박영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