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스 워튼 원작 영화 순수의 시대 감상문 the age of innocence

소개글

이디스 워튼 원작의 영화 순수의 시대를 보고 난 감상문
간략한 내용 정리와
본인 생각 위주의 간략한 레포트
특히 마지막 장면에 대한 본인의 생각 서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순수의 시대>는 이디슨 워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영화는 당시의 미국 뉴욕의 상류사회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데 주인공인 아처와 메이는 약혼자이며, 엘렌은 메이의 사촌으로 유럽에서 뉴욕으로 돌아온 이혼녀로 나온다.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가문은 상류사회의 유명한 가문 중에서도 최상급의 가문으로 꼽히는 가문이다. 주인공인 아처와 메이가 서로의 가문의 격식으로 결혼을 하지 못하던 중 이혼을 하고 돌아온 메이의 사촌 엘렌을 만나면서 아처는 엘렌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지만 그 당시 사회의 가치관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순수’를 선택함으로써 메이와 결혼을 하게 되는 내용이다. 많은 시간이 흐른 후 엘렌이 있는 유럽으로 아들과 함께 가게 된 아처는 아내의 죽음으로 이제 자신의 사랑에 대한 현실적인 장애는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그녀를 만나지 않는 것으로 끝이 난다.
   사실 솔직히 원작 소설을 잘 몰랐기 때문에 영화 제목이 <순수의 시대>길래 단순히 순수한 로맨스쯤으로 생각했었는데, 영화를 보고난 직후에 나는 겉으로 보기에 단순한 삼각관계 로맨스같이 보이는 이 영화의 제목이 왜 ‘순수’의 시대인지, 왜 이걸 `순수` 하다는 건지 잘 이해할 수가 없었다. 더 솔직히 말하면 약혼까지 한 사이에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져 약혼녀 몰래 만나는 이런 내용이 대체 어디가 `순수` 하단 건지 처음에는 잘 몰랐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