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평화기념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0.03.21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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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주4.3 평화기념관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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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4.3유적지’/‘제주 4.3 평화 기념관’ 답사 보고서 과제를 보고 예전에 듣기만 했지 가본적은 한번도 없었던 ‘제주 4.3 평화 기념관’을 가야지 하고 위치를 살펴보니 정말 우리집과는 반대쪽인 곳에 있어서 약간은 머뭇 거려졌다. 그래도 기왕 갈꺼면 ‘제주 4.3 평화 기념관’을 가야지 하고 누나에게 차를 빌리고 가면서 사람들에게 길도 물어가면서 겨우 평화기념관에 도착했다. 처음 본 평화 기념관의 느낌은 정 말 잘 꾸며진 공원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우선 자연경관이 너무 좋았고 건물이랑 주변 시설들이 하나의 휴식공간처럼 느껴졌다. 평화기념관의 시설 또한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 너무 잘 만들어져서 누구나 와서 한번 보면 4.3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너무 아무것도 없는 곳에 동떨어져서 있어서 정말 마음먹고 오지 않는 이상 오기가 힘들고 제주도 학생들의 견학지나 다른 곳의 수학여행 코스에 제주도가 지원해서 학생들이 와서 볼수 있게 했다면 많은 교육 효과는 물론 4.3을 알릴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내부로 들어가서 제일 처음 만나는 곳은 바로 역사의 동굴이라는 곳이다. 정말 동굴을 옮겨 놓은 것처럼 정교하게 동굴을 만들고 효과음이 나와서 진짜 4.3때 동굴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어서 1945년으로 시간을 거슬러 가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였다. 이른 아침 시간이라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하나 하나 만저 보기도 하고 자세히 보면서 천천히 둘러 볼수 있었다. 그 동굴의 끝에는 아무 것도 쓰이지 않은 백비가 뉘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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