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 개미 독후감 /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3.12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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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 개미 독후감 /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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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책은 군대에서 우연하게 보게 되었다. 우연히 잘안가던 도서관을 갔었는데 개미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책이 있었다. 도서관에는 2권까지 밖에 책이없었는데 읽다보니 책에 빠져들게 되어서 휴가때 책을 마저 구입해서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나는 언제나 개미를 보게 되면 아무렇지도 않게 손으로 꾹 눌러서 죽여 버리곤 했다. 국어시간에 선생님께서 ‘개미’라는 책을 읽게 되면 개미를 함부로 죽이지 못하게 될 거라고 하셨는데, 분명 나는 예외일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나 역시 개미를 함부로 죽일 수 없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미처 알지 못했던 개미들의 세상과 개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간세상의 새로운 면을 알게 되었고, 개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의 작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라고 하는 프랑스의 작가이다. 그가 개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미의 집을 부수지 않게 된 것은 열 두살 무렵이라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나는 대수롭지 않게 개미를 죽였을 나이인데 말이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이 떠올랐다. 그는 그렇게 개미에 대한 관심이 유별나게 많았다.
열 일곱살이 되던 해에는 처음으로 자신의 방안에 개미 도시를 들여놓았다고 하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소설‘개미’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그가 개미에 대해 많이 알고 있어 수월하게 책을 써냈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120번에 가깝게 개작을 거듭한 끝에 이 책을 탈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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