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윤리학 착하게 입자 관람평
- 최초 등록일
- 2010.01.26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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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시회 관람하고 감상평과, 관련 설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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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학기는 전시회를 조금 많이 다녀왔다. 인사동의 갤러리에도 가보고 경기도미술관도 가보았다. 인사동에는 크고 작은 갤러리들이 밀집되어 있었고, 여러 전시회가 개최되어 있었다. 하지만 제일 인상깊었던 것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경기도미술관에서 했었던 `패션의 윤리학 "착하게 입자"` 라는 전시회였다.
국내외 디자이너들이 함께 참여한 이 전시회는 패션계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윤리적 패션`을 주제로 다룬다. 최근 패션계는 친환경 소재, 리사이클링, 공정 무역을 기반으로 하는 `윤리적 패션`의 실천을 통해 의생활의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고 있다. 또한 윤리적 패션의 연장이자 민족과 인종에 대한 탈식민주의적 관점에서 민속 의상에 대한 재조명과 재해석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리즘과 로컬리즘을 둘러싼 정체성 담론을 확장시키고 있다. <패션의 윤리학-착하게 입자>는 전세계적 이슈인 환경문제와 정체성 문제를 기반으로 새로운 의상 미학을 도출하고 있는 패션계의 새로운 현상에 주목하면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또한 조형적인 측면에서 뿐 아니라 삶의 방식으로서의 패션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조명한다.
이 전시에 참여하는 영국, 프랑스 등 6개국에서 온 19팀의 참여 작가 명단에는 패션 디자이너는 물론, 건축가, 설치미술가, 디자이너와 사진가가 포함되어 있다. 재고나 자투리로 남은 스탁 원단을 이어 만들거나(오르솔라 드 캐스트로/필리포 리치), 기증받은 헌옷을 분해하고 재구성하여 만든 의상(윤진선/홍선영/채수경), 문서쇄단기의 파지를 엮어 만든 설치작품(모바나 첸), 환경오염의 염려가 없는 옥수수, 쐐기풀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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