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우더]를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01.23
- 최종 저작일
- 2009.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화 《파우더》를 보고서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너무나 희다…….
그것이 내가 백색증(알비노증)인 사람을 처음 보았을 때의 느낌이었다. 예전부터 백색증에 대한 관심은 가지고 있었다. 나와 같은 인간인데 단지 색소가 부족하다는 것 때문에 그들이 다른 생물체로 보였다. 머리카락과 온 몸은 핏줄이 다 비칠 정도로 희었고, 눈동자는 색소를 가지지 못해 피색깔인 진홍빛을 띠고 있었다. 맨 처음 그들을 보았을때는 `뱀파이어가 있다면 이렇게 생겼을까?`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었다. 분명 우리와 같은 인간이지만 ‘색소’가 부족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렇게 다르게 느껴진다는 것이 신기했다. 그리고 한동안 잊고 있었던 그 기억을 되살리게 되는 계기가 생겼다. 바로 영화 《파우더》를 통해서였다.
영화의 《파우더》는 백색증 환자인 제레미 리드는 하얀 피부로 인해 ‘파우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출생할 때 들은 부모의 원망을 기억할 정도로 제레미는 기억력이 좋다. 또한 그의 온 몸에는 전류가 흐른다. 여기서 이 영화가 현실적 리얼리티를 그리기보단 판타지를 지향함을 밝힌다. 제레미는 책의 내용의 다 외울 정도의 천재이며, 보통 사람과는 다른 ‘선’함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그가 세상과 접촉하지 않았다는 설정으로 어느 정도 개연성이 있다. 그러나 또 다른 능력 중에 접촉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는 것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