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청 4대 황제 강희제에 대한 간략한 인물 분석 자료입니다.
목차
1. 인물 선정 이유
2. 인물 소개
3. SRTC를 통한 분석
(1) 수신 (Self)
(2) 제가 (Realation Ship)
(3) 치국 (Tactics)
(4) 평천하 (Community)
4. 소결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인물 선정 이유
나에게 맞는 유형을 찾기 위해 몇 가지 설문 문항에 응답한 결과, 나는 ‘탐구형’의 성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탐구형’ 리더는 이용 후생을 통해, 맡은 일에 있어 끊임없는 검토와 응용을 하고 그 결과 제반 문제들에 관한 해답을 찾아 가는 인물 유형이다.
‘탐구형’ 리더에 걸맞는 인물로는 설총, 문익점, 최무선, 세종대왕, 장영실, 허준, 장현광, 정약전, 김정호, 지석영, 이제마, 주시경, 우장춘 등이 있다. 당초 세종대왕으로 선정하려고 하였으나, 세종대왕과 같은 호학군주이며 일생이 그보다 더 드라마틱한 강희제로 최종 결정하였다.
흔히, 중국 역사에 이름을 남겼던 백여 명 이상의 황제 중 진시황(秦始皇)·한무제(漢武帝)·당태종(唐太宗)·송태조(宋太祖)가 보통 으뜸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선정 방식은 상당히 고전적인 방법으로, 위의 네 인물들은 각각 개국을 하거나 왕조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인물이며, 중국 역사에서 제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인물들이다.
그러나, 위의 네 명 이외에도 중국 역사에서 명철하다고 할 만한 황제나 군주들은 많았다. 제2의 개국을 했던 후한(後漢) 광무제(光武帝나), 당현종(唐玄宗)과 같은 인물들도 능히 명철한 임금이었다고 할 수 있으며, 전진(前秦)의 부견(符堅)이나, 명성조(明聖祖)같은 인물도 무시할 수 없는 공로를 가지고 있다. 또, 현대 중국이 현재 그들의 영토를 기준삼아 역사를 재편하고 있는데, 그 기준을 잠시 빌리자면, 야율아보기(耶律阿保機), 완안아골타(完顔阿骨打), 징기스칸(鐵木眞)이나 쿠빌라이(忽必烈) 같은 위대한 정복 군주는 위의 네 명과 위치를 능히 다툴 수 있을 정도이다.
흔히 강건성세(康乾盛世)로 일컫어지는 청나라 중기 백 삼십여 년간의 태평세를 이끈 강희제·옹정제(雍正帝)·건륭제(乾隆帝) 또한 능히 대접받을 수 있는 군주들이다. 나는 위의 진시황 이하 군주들은 철저하게 한족 중심의 역사관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평가가 된 것이라고 미약하게나마 판단을 하고 있다.
참고 자료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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