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태생 미국의 정신분석학자·사회철학자. 에릭프롬
- 최초 등록일
- 2010.01.17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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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사평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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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의 심리와 사회의 상호작용을 깊이 탐구했으며, 문화의 병폐를 고치는 데 정신분석학의 원리를 적용함으로써 심리적으로 균형 잡힌 `건전한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었다. 프롬은 신프로이드 주의의 주도적 제안자이자 프랑크푸르트 학파인 에릭 프롬은 “사회구조, 사회체계가 개인 인성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 라는 이론을 설명했다. 그는 뮌헨대학교와 베를린의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정신분석을 공부했다.
개인 경험을 통해 내면화되는 인성을 집단에 유추시켰다는 점에서 프로이드의 이론을 수렴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프로이드가 개인 경험이 무의식에 지배를 받는다고 하는 것에 인간 심리에 대한 사회적 요소의 역할을 경시하는 태도에 반대하여, 에릭 프롬은 집단 무의식 즉 사회 구조 안에서의 인성 발달을 주장 하며 개인의 인성을 생물학적 조건뿐만 아니라 문화의 산물로 규정했다. 프롬은 나치 치하의 독일을 떠나 미국으로 망명할 즈음 이미 정신분석학자로서 높은 명성을 얻었으며, 미국에서는 정통 프로이트 학파와 대립하게 되었다. 컬럼비아대학교의 교수를 지내는 동안 그의 견해는 점점 더 논쟁적으로 변했다. 이어 버몬트의 베닝턴대학 교수가 되었으며, 멕시코 시의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의 정신분석학교수가 되었다. 그는 이스트랜싱의 미시간주립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했으나, 다시 뉴욕 시로 돌아와 뉴욕대학교의 정신의학교수가 되었다.
프랑크푸르트 학파는 고전적 마르스크주의가 정치경제학에 집중되어 있음에 비해 마르크스주의이 영역이 그들에게서 더욱 확대되어졌다. 정신분석학자들의 견해를 광범위하게 끌어들여 사회심리학이나 문화비평 등에까지 그 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궁극적으로 인간해방을 주장하고 있으나, 그 속에는 패배주의 또한 자리잡고 있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참고 자료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 사회학개론 강의, 교안 참조
경성대학교 - http://www.ks.ac.kr/%7Ejhpark/diction/p-91.htm
도서- ‘소유냐 존재냐’ 저자. 에릭 프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