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지배계층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10.01.16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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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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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려시대 사회의 변화
2. 문벌 귀족
3. 무신 정권
4. 권문세족
5. 신진사대부
본문내용
2. 문벌 귀족
(1) 문벌귀족 사회의 성립
성종 이후 중앙 집권적인 국가 체제가 확립됨에 따라 중앙에서
새로운 지배층이 형성되어 갔다. 이들은 지방 호족출신으로 중앙
관료가 된 계열과 신라 6두품 계열의 유학자들이었다.
이들 중 여러 세대에 걸쳐 중앙에서 고위 관직자들을 배출한 가물을 문벌 귀족이라 부른다. 문벌 귀족은 과거와 음서를 통하여 관직을
독점하고, 중서문하성과 중추원의 재상이 되어 정국을 주도해 나갔 다. 이들은 관직에 따라 과전을 받고, 또 자손에게 세습이 허용되는 ▲ 김부식 공음전의 혜택을 받았을 뿐 아니라 권력을 이용하여 불법적으로 개인이나 국가의 토지를 차지하여 정치권력과 함께 경제력까지 거의 독점하였다.
한편, 이들은 비슷한 부류들끼리 혼인 관계를 맺어 권력을 더욱 단단하게 장악하였다. 특히, 왕실과 혼인 관계를 맺어 외척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정권을 장악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문벌 귀족의 성장에 따라 사회적 모순과 갈등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과거를 통하여 진출한 지방 출신의 관리들 중 일부는 왕에게 밀착하여 왕권을 강화하고 보좌하는 측근 세력이 되어 문벌 귀족과 대립하였다. 이자겸의 난과 묘청의 난은 이들 정치 세력 간의 대립과 갈등이 표면으로 드러난 사건이었다.
(2) 문벌 귀족의 출신 유형과 특권
① 출신 유형 : 지방 호족 출신 + 신라 6두품 계열의 유학자 / 경원 이씨(이자겸),
해주 최씨(최충), 경주 김씨(김부식), 파평 윤씨(윤관)
② 특권 과거의 음서를 통하여 관직 독점
관직에 따라 과전을 지급받고, 공음전 세습 혜택을 받음
불법적 토지 겸병, 경제력 독점
혼인 관계로 권력 강화, 특히 왕실과 혼인 관계로 외척으로서의 지위를 확보하여 정권 장악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