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를 읽고 (A+ 독서감상문)

소개글

폰더 씨의 실천하는 하루를 읽고 쓴 독후감, 서평입니다.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후속편으로 나온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실천과 도전, 용기에 주안점을 두어 썼습니다.
폰더 씨의 실천하는 하루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조언을 담아있는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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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읽기는 매우 힘들었다. 좋은 얘기들도 많고 재미도 있었지만 처음에 너무 ‘○○하라’는 식의 권위적인, 가르치려는 작가의 방식에 거부감마저도 들 뻔 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무언가 배우려 책을 읽는데도 팍팍한 세상을 살아서인지 그렇게 우리가 당연히 알고 있는 참 좋은 것들을 실천하라고 시키는 것은 잔소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지 않은가?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려면 우선 마음이 열려 있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들을 자세가 되어 있지 않으면 좋게 들리지 않는 법이다. 그래서 일단 초기 인사말과 ‘이 책을 읽는 법’(사실 ‘이 책을 읽는 법’ 부분이 제일 어려웠다.)부분은 작가의 지나친 자부심으로써 거부감이 들 뻔도 하지만, 이 부분을 지나 80페이지를 넘어서면서부터는 슬슬 마음이 길들여지고 좋은 말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 책은 2003년, 앤디 앤드루스의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의 후속편으로 나온 책이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를 읽어 본 독자들은 내용의 구성을 이미 알고 있겠지만, 이 책에서도 전작에서처럼 주인공이 명사들을 만나는 이야기 형식으로, 7가지 결단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이 7가지 결단은 책임지는 결단, 지혜를 구하는 결단, 행동하는 결단, 확신에 찬 결단, 기쁨 가득한 결단, 연민 가득한 결단 그리고 끈기 있는 결단을 말한다. 각각의 결단이 말은 멋있게 나와 있지만 우리가 기본적으로는 아는 내용을 바탕으로 한다. 그리고 그 결단의 끝자락에는 지미 딘, 노먼 슈워츠코프, 밥 호프, 스탠 리, 노먼 빈센트 필, 에이미 그랜트 ,조안 리버스처럼 명성이 높은 인물의 편지를 통하여 더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함으로서 독자들에게 더 와 닿고, 더 감동 있는 이야기를 전달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결단을 내리는 과정은 힘들지만 그것이 얼마만큼 인생에서 중요하며 결단을 실천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삶의 풍요와 성공을 맛볼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이 책에서 좋은 말들은 결단을 내리도록 권유하는 것들이었다. 특히 일곱 가지의 결단이라 하여 우리 인생을 살아가면서 실패가 아닌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특히 자신의 경험과 다른 유명인들의 실제 상황을 예로 들며 우리에게 가깝고 실천 가능한 것처럼 느끼도록 유도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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